집 근처라 자주가는 용산 열정도 근처에 얼마 전에 생긴 맥주 판매점을 가봤어요
이름은 "바틀사우나"
해외 맥주와 국내 브루어리에서 판매하는 맥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전용잔도 판매해서 마음에 드는 잔도 구할 수 있답니다
제가 최애하는 맥주들인 벨라스트 포인트도 있구요. 빅토리 앳 씨나 빅아이는 없었던거 같은데 벨라스트 포인트의 대표 IPA인 스컬핀은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곳의 좋은점은 브루클린 라거를 여러종류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롯데마트 말고 구하기 힘든 보스턴 라거인 사무엘 아담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맥주 전체 전용잔이 다 있는거 같진 않았어요. 스컬핀 전용잔도 하나 구해야될텐데 말이죠
어떤 녀석을 살까 하다가 브루클린 3병에 15000원하는거 구매했는데 저희가 마지막 제품 구매하는거라 진열되어있던 맥주까지 싹- 해결했어요
전용잔이 이뻐서 구매한 더부스 긍정신 - 2병구매하면 준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어요.
최근에 더부스에서 5월에 진행하는 더 비어위크 서울 예매도 한 김에 구매해봤네요.
아직 마셔보지 않아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다양한 코스터- 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하면 역시 2호선 강남역이죠-
열정도 메인 거리가 아닌 안쪽으로 한 블럭 더 들어오셔야 만날 수 있으니 방문해보실려면 검색해서 길 찾으시는게 편하답니다.
금요일이니 퇴근하고 어제 사놓은 브루클린이랑 긍정신 한잔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