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오늘의 차림새 일러스트 #13 '공항 패션' + 착샷

in kr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송이입니다.

방콕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끝으로 포스팅 안한지 어언 10일.

누가 보면 9박 10일 여행을 다녀온줄 알겠지만 고작 3박 4일 다녀오고 이리저리 바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입국을 하고 쪽잠을 잔 후 올리브콘을 다녀오고, 그 다음날에는 고팍스 밋업(과 음주), 금요일에는 실신, 토요일부터는 어버이날 행사 때문에 정신이 없었네요 흑 (스팀 아트 클라우드 & 제 영혼의 파트너 쏠님 너무 멋있었어요!)

원래는 더 일찍 방콕 차림새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방콕을 다녀온지 일주일이 다 되어서야 공항 패션을 올리는 나란 녀석........^^ 매번 '오늘의 차림새'라고 타이틀을 붙이는 것이 민망하기만 합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께 제 비루한 공항 패션을 공개하겠습니다!

오늘의 차림새 '공항 패션'

검정색 티셔츠

목이 낙낙(knock knock)한 티셔츠를 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바로 이 검정색 티셔츠! 옷매무새를 잘 가다듬지 않으면 목 부분이 휑해 거지 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슬랙스와 함께 입으면 예뻐서 버리지 못한 지 6년째입니다. 여기서 놀라셔야 하는 것은 6년이라는 숫자. 그 오랜 시간 동안 수없이 많은 세탁과 탈수를 겪어왔지만 아직도 좋은 질을 자랑하고 있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땡땡이 바지

한국에서 입기는 수줍어서(과도한 땡땡이) 공항 갈 때마다 애용하는 바지입니다. 이 바지는 위에 입었던 셔츠를 판매하는 온라인샵에서 함께 구매했던 것인데요. 그렇다는 것은 이 바지의 나이도 6살이라는 거! 처음에 샀을 때는 분명 넉넉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상기하기 위해서라도 공항에 가는 일이 많아야겠습니다. 기적의 논리!

버켄스탁 보스턴 타우페

원피스나 청바지에 신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서 벼르고 있던 신발이었습니다. 공항 도착 4시간 전에 부랴부랴 인터넷면세점에서 주문을 했는데, 막상 신어보니 너무 딱 맞아서 당황. 하지만 방콕 차림새에 보스턴 타우페가 빠질 수 없었기에 제 발을 어거지로 쑤셔 넣었습니다....그 덕분에 지금은 많이 늘어나서 양말을 신고도 소화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서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신어야겠어요.


버켄스탁 보스턴 타우페 사진과 제 방콕 여행을 책임져줬던 저의 신발들


인천공항에서 찍은 착샷 (포토 by. 남편)


2014년 똑같은 공항 패션 (포토 by. 그 당시 남자친구 = 남편)


제가 항상 똑같은 공항 패션을 착용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과거 사진을 뒤적거렸습니다. 2014년에는 눈을 상당히 자비롭게 감았었네요. 그때 사진을 찍어줬던 남자친구가 지금의 남편인 것도 새삼 신기합니다. 허헛


내일부터 뱅콕 시티에서의 차림새를 되도록이면 매일매일 올려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게을러서 찾아뵙지 못했던 분들도 천천히 찾아뵐게요! +_+



배너 그림을 그려주신 @leesol 작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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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땡땡이를 애정하는 중국 대부호의 포스가.. 눈찡긋에서 자연스러운 행복이 뿜뿜 느껴지네요~^^ 엄청난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지난 4년 땡땡이를 인내한 대인배 분과 맛난 거 드시고 힘내기입니다!

중국 대부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밸류업님이 요즘 제일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4년 땡땡이를 인내한 대인배' 여기서도 빵 터졌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밸류업님 마지막 글이 왜 24일 전이란 말입니까 ㅠ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에 댓글에서나마 풀보팅합니다 ㅎ_ㅎ

송이님 그림처럼 넘 예쁘신데염!ㅋㅋ
제 공항패션과 비슷하군영ㅋㅋㅋㅋ 후뚜루 마뚜루가 최고져 >_<

경아님 ♥ 역시 비행기 탈 때는 후뚜루 마뚜루!

ㅋㅋㅋ송이님도 완전 퀴욤희시네요!!ㅋㅋ카툰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줄..^^

저 이제 지누킹님 아이디만 봐도 웃음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악~~~ 송이님 너무 이뻐용!!~~~~ 특히 땡땡이 바지 완전 제 취향!!!❤️

로사리아님!!!!!!!!!!!!!!!!!❤️ 간만에 글 쓰고 로사리아님의 반가운 댓글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닷 데헷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

땡땡이 바지 완전 귀욤뿜뿜!!
면세점에서 버켄스탁 구입 가능한지 몰랐어여 ㅜ.ㅜ 담에 나갈 때 사야겠어여 ㅎ.ㅎ

오 민지캉님이다!!!!!! 저도 혹시나 하고 면세점 뒤져봤는데 있어서 침 흘리며 주문했답니다 ㅋㅋㅋㅋ 근데 교환이 바로 안되니까 꼭 미리 신어보시고 정확한 사이즈로 구매하세용 ㅠㅠ

오 땡땡이바지 완전 편해보이네요!! 여행의 고수일수록 짐은 적어지고 옷은편해지죠 ^^

@pyorinho님 말씀이 맞습니다 +_+ 짐은 적게, 옷은 편하게 입어야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아직 온전히 욕심이 버리지 못했....)

하지만 외국과자를 사오려면 캐리어가 빵빵해야죳 !! ㅎ

송이님 머리스탈 너무 이뽀용!!! 조금 더 길러보세요!!! 최향락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 위에다가 댓글 달아주셔놓고 또 두번째 댓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별명 최양락인거 어케 아셨어요?.... 뜨끔했네요

의상 완전 귀욤귀욤합니다 송이님.ㅋㅋㅋ
땡땡이 바지가 이롷게나 잘어울리시다니.. 축복받으셨어요!

아마군님!!!!!!!!!!!!! 요즘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할 따름입니다 흡 ㅠㅠㅠ 제가 유일하게 어울리는 땡땡이 바지라 아끼고 아껴서 앞으로 10년은 더 입어볼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요!

ㅎㅎㅎㅎ 4년후의 공항패션이 같다니요! 전 송이님이 10일간 뭘 하셨는지 알고 있어요 ㅋㅋㅋ 이웃분들에게 들었어요 ㅋㅋㅋ

에빵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일간 넘 제가 까불고 다녔습니다 ㅠㅠㅠㅠ 그 댓가로 목소리를 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 분들께 좋은 얘기만 들으셨을거라 믿으며............

비행기에서 바로 딥슬립할 편안함!!

오토렌트님 정답!!!!!!!!! 저러고 비행기에 타서 완전 꿀잠 잤다죠 +_+

ㅎㅎ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어두칙칙한 옷을 입었으니 용서해주세용 ㅋㅋㅋ

오늘 포스팅을 두고 하신 말인가요? ㅋㅋ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공항패션~ ㅎㅎ

독거노인님 +_+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어두칙칙한 옷은 저번 포스팅 차림새 말씀 드린 건데 이번 것도...좀....칙칙하긴....했져? (마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공항패션 덕분에 옷장에서 옷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당

어머나~~ 아줌마 몸뻬 패션 같아요, ㅎㅎ

양목님..................................저 마음의 상처 입었어요..........

우아~수수하니 너무 예뻐요><💓

지안님이 칭찬해주시니 더 기쁩니다 >< 감사해요 💓

신발 쪼로록 있는것도 귀여운데 4년전 송이님은 애기애기 하네요.
귀염 귀염.
우리 같이 다이어트 하자고 쓰려는데.. 전 왤케 배가 고플까요. 명랑핫도그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지난 3년 동안 세월에 폭격을 맞았는지 4년 전 사진 보니까 넘 싱그러워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유난님께도 사진 보여드릴게요. 진짜 놀라실 거예요.... 전 다이어트하자고 유난님께 말한 날 저녁에 크로크무슈, 젤리 한봉, 쥐포 2개, 소세지빵 하나 폭식했어요. 저 짱이죠?.....

이거 아무래도 심도 높여서 사진을 그림처럼 보이게 하는 프로그램 쓰는거 같은데... 버켄스탁은 그냥 버켄스탁 사진 아녜요?ㅋㅋㅋ

ㅋㅋㅋㅋ슬립프린스님ㅋㅋㅋㅋㅋㅋ 프로그램 쓴 거 걸렸네요 뜨끔!

헛 바지는 소화하기 힘들 것 같아욬ㅋㅋㅋ

스미골님!ㅋㅋㅋ 그래서 저도 공항 갈 때만 자신있게 입습니다...ㅜㅜ 평소에는 진짜 못 입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에서 남편으로ㅎㅎ 좋으시겠어요

워니윤님 +_+ 4년 전에 저 사진을 찍어줬던 남자친구가 지금의 남편이 되서 저도 넘 행복합니다 ㅎㅎ

송이님 반가워요!
땡땡이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공항갈때 입는 옷이라니, 저 옷들은 괜히 보기만해도 설레이겠어요 :)

소금님,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금님 말씀대로 공항 갈 때마다 챙기는 옷이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저 옷을 입을 날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송이님 미인이셨어...ㅎㅎㅎ
앗 고팍스 밋업있던날 올리브콘 다녀갔는데 넘 아쉽네요. 시간 잘 맞췄으면 송이님 뵐 수 있었을텐데요.

라나님 +_+ 제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얼굴 전체샷이 못났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나님이 고팍스 밋업에 오셨다니!!!!!!!!!!!!!!!!!!!!! ㅜㅜ 얼굴 못뵈어서 넘 아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또 뵐 수 있는 기회 없으려나요 ㅠ

참 편안해보이네용ㅎㅎ

엄청 편했답니다 ><

6년을 함께한 위 아래 옷도 멋진데, 4년 전 찍어준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니! 천년 만년 행복하소서. ㅎㅎㅎ
신발보다 맨질맨질한 마루바닥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ㅎㅎㅎ

이터널라잇님 :D 저도 4년 전 저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지금 남편이란 사실에 새삼 놀라고 신기했습니다 ㅋㅋㅋㅋ (저 마루바닥은 호텔이라 맨질맨질한데 저희 집은 꼬질꼬질 합니다 데헷)

스달로 옷 좀 사입으세요ㅠ 4년동안 같은 옷이라니ㅠ_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달로 악착같이 스파업만 했던 시절............. 다음 공항 패션은 다른 걸로 찾아뵙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

티셔츠 어디껀지 좀 ㅋㅋㅋㅋ

방콕패션 기대합니다~~~~~
전 매일 방콕에서 올려주시는줄 알았쟈나요..
꿈이 너무 컸었나부다..ㅎㅎㅎ

그린라떼님 >< 무슨 OOO클로젯이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샵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저도 원통하답니다 크흡. 그리고 방콕에서도 올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장비를 다 싸가야해서 포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봐주세용 ㅋㅋㅋㅋ

제가 뭐라고 ㅋㅋㅋ
이쁘게 많이 이쁘게 봐드릴게요..ㅎㅎㅎ

죄송하지만 어떤 장비 쓰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궁금해요
저도 그림이 그리고 싶..ㅋㅋㅋㅋㅋ

올리브콘과 고팍스에서 송이님이 다녀가셨다는 이야기만 누차 들었습니다. 왜 나만 못봤는지 상상의 동물 해태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풋풋하고 이쁘시다니! >ㅁ<

비행기 오버부킹됐을 때 차려입은 사람 위주로 업그레이드해준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세상 편한 차림새를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D

상상의 동물 해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빵터졌자나여 스프링필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맞춰서 한번은 뵐 수 있었을텐데 못뵈어서 넘 아쉽습니다 ㅠ_ㅠ 제 아쉬운 마음을 다른 분들께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오버부킹 됐을 때 차림새를 보고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니, 전 평생 글렀군요... (시무룩)

여전히~ 송이송이님 하시는 군요~ ^^;
부럽고, 멋져보이고, 이뻐보이고~ ^^ 굳 입니다~!!

티원님! 넘 오랜만이어요 ㅠ_ㅠ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

패션이 뭔가 편안해보이면서도 멋쩍은 면이 있네요^^
덤으로 방콕여행은 부럽습니다 ^^

방콕 여행 너무 재밌었습니다.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니 너무 슬프네요 ㅠ

아 훈녀 송이님 =]
저 검정 티셔츠 매우 탐나네요!
한번 입음 못 빠져나올것 같다는

민트빌라님!!!!!!!!!♥ 반쯤 가린 사진이 넘 잘나와서 올리면서도 멋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검정색 티를 샀던 샵이 기억난다면 다시 가서 몇개 쟁일텐데 이놈의 노화 때문에 기억이 1도 안나네여 ㅠ_ㅠ

제가 받았던 사진의 머리 기장이 다른 예전 모습의 사진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많이 달라보입니다!! (둘다 너무 이뻐요^^!) 제게는 익숙해 보이는 옷이라 더욱 정겨운 것 같아요! 공항갈 땐 편한게 짱이라는 ㅋㅋ 신발은 사진도 그림도 너무 귀엽네요^^!

다복님이 그림을 위해 여러번 들여다보셨을 착장입니다 +_+ 4년 전 사진 보고나서 거울 보니까 진짜 눈물 나더라고요..... 제가 사진에서 얼굴을 매번 가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눈물) 오늘 올린 코디에서 신발을 제일 좋아라하는데 다복님께서도 귀엽다고 칭찬해주시니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

장소도 같고, 헤어스타일까지 똑같아서.. 진짜 2014년입니까? 윗도리만 바지 속에 넣고 한번 더 찍은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셜록인줄 알았자나여 브리님 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 뭐 하나 마음에 들면 잘 바꾸질 않아서 머리 스타일도 똑같습니다.... (바뀐건 컬러뿐....) 브리님도 한번 제 마음에 들었으니 영원히 제 마음속에 친구로 저장...♥

송이님 패션은 역시 내 스탈~
natual 한 게 잘 어울리기 참 힘든데...
쫌... 멋지신가봅니다??
내가 입으면 걍 집순이옷인데....부럽. ㅠㅠ

리자님 >< 얼굴을 가려서 제 착장이 더 느낌있게 보이는 걸거예요. 얼굴을 가리지 않으면 엉망진창입니당 ㅋㅋㅋㅋㅋ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넘나 귀여운 착샷입니다.!!!!
방콕여행 포스팅 해주세요 !!
넘나 기대됩니다.꺄~~~

흠님!!!!!!!!!! 흠님의 상큼한 프로필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ㅋㅋ 방콕 포스팅도 천천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이님~~ 만나뵈서 넘 반가웠어요 ^^
분위기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ㅎㅎ
유난님 다이어트 성공하면 맛난 거 먹으러 같이가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3박 4일 여행에 신발이 3켤레라니.. 제 입장에서는 놀랍군요.ㅋㅋㅋ

미동님!!!!!!!! 그날 거하게 얻어먹기만 해서 지금 마음이 안좋습니다 ㅋㅋㅋㅋ 조만간 유난님과 또 한번 만나뵙고 맛난거 사겠습니다 :D (저는 여행갈 때 박수에 비례해서 신발을 챙겨갑니다...대단하죠?ㅋㅋㅋㅋ)

으아니! 이바지는 신행때도 입은 바로 그 바지가 아닙니까 ㅋㅋ

4년전엔 배가 종잇장같았군요...

예리하신 기린님, 지금은 숨만 쉬어도 배가 나와서 티를 넣어입을 수 없는데 저때는 용기있게 넣어입었더라고요. 눈물.....................

맙소사입니다.
그러면 돌아올때는 혹시 코끼리 바지?!

돌아올 때도 변함없이 저바지를 입고 입국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6 years ago (edited)

저도 자주 입는 옷을 꺼내 입을때 가끔, 아 이거 9년 전꺼였지! 8년 전꺼네? 하는 옷들이 더러 있더라구요ㅎㅎ
그 긴 세월을 멀쩡히 견뎌준 옷들이 대견하기까지 해요ㅋㅋㅋ
'송이님이 이렇게 생기셨구나' 하고 오목조목 뜯어보고 음미하며 사진을 감상했습니다. +_+ 기다렸어요!

심지어 머리길이도 똑같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저 도트무늬(있어보이는척 도트ㅋㅋㅋ)랑 줄무늬에는 환장하는데......바지 엄청 탐나요..

^_^ 일러스트도 넘 좋고 옷도 심플하고 예쁜데요! ㅎ 저도 옷을 꽤 오래입는편이라 구멍이나도 왠만하면 삭바느질을.... ㅎ ㅎ

이거 냉장고 바지 같은데,, 공항 패션으로 소화하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소위 '옷걸이'가 좋다는 게 딱 이런 거군요ㅎ

ㅎㅎㅎㅎㅎㅎㅎ 재미있어요~
바뀐거는 상의를 빼서 입느냐 넣어 입느냐의 차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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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패션에 관심있는 뉴비 @tkdgns550 입니다 ㅎㅎ 글 읽다보니 글의 구성이나 사람들로부터 찾아오게 하는 방법을 많이 배워간거 같아요 소통하고싶습니다 !! 감사해요!!

이 코디는 제 스타일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