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시황... 그리고 마지막 한 자리 -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안녕하세요? 시황을 전해드리는 레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크립토 시장은 매우 불안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속되는 규제와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황당하게도 코인원에서 마진 거래를 한 사람들에게 도박혐의로 조사를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고 참 많이 당황 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부 부처와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코리아 프리미엄은 40%이상이고, 비트골드의 경우 80%까지 코리아 프리미엄이 붙는 진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리나라 거래소와 외국 거래소들은 분명 따로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 시황을 꾸준히 봐 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전 비트가 우상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달리기 전에 한 번 확 내렸다가 갈지, 아니면 횡보후에 상승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상황은 점점 심각해져 갈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계속 대책을 내어놓고 있으나 시장은 계속 비웃기만 합니다. 이런 일들이 계속 된다면 아마도 정부부처에서는 어제의 도박혐의 조사보다 더 황당한 정책을 내어 놓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큰 틀에서는 비트코인과 크립토 시장의 상승을 말씀드리고 있기에 코리아 프리미엄이 걱정되지 않는 분들은 생각대로 진행하시면 될것이고, 이것이 걱정되는 분들은 일단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인들은 어느 정도 정리하는 보수적인 방향성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외국 거래소에 거래되고 있는 코인들은 정리할 필요성을 아직 못느끼고 있습니다. 어제의 시황에서도 잠시 언급 드렸었는데 방귀가 잦아지면....결국 내리는 소나기는 잠시 피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제 시황글의 댓글을 보면 꾸준하게 매수할 만한 코인들에 관해 물어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지난 상승장의 1/2이상, 혹은 2/3 이상 온 친구들이 많습니다. 신규 상장된 가능성이 높은 코인들을 제외하면 지금 시점에서 눈을 돌려볼만한 코인은 이제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밖에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업비트의 원화마켓입니다. 저점과 고점을 계속 높여가며 우상향하는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그래프만 보면 아주 좋은 모습이나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코리안프리미엄에 관한 여러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으므로 해외 거래소 이용이 가능하신 분들은 가급적 해외 거래소에서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비트렉스의 비트코인 마켓입니다. 전 고점과 비교해서 살펴보면 대형주 중에서 유일하게 거의 오르지 않은 이클입니다. 쌍 바닥을 찍고 이제 겨우 전 고점 대비 20% 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아랫쪽의 네모박스 구간을 보신다면 최근 오랜 시간동안 많은 양의 거래량을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워낙 빠르게 움직이는 녀석이라 매수 후에는 본인만의 매도 구간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타겟은 1차- 484000구간 / 2차 - 590000구간 / 3차 800000 구간입니다.

제 기준은 그져 참고만 하시고 본인만의 기준을 확립하시여 좋은 수익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상, 시황을 전해드리는 레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