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것도 돌고 도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인디게임을 개발하는 심리학도 라메드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꼴랑 6년 전에, 19살이 었던 저는

수학을 좋아했지만, 이과 대신 문과를 택합니다.

그리곤 영어를 꽤나 열심히 공부했죠..

이유는 변호사가 되고 싶기 때문이었는데요.

인권 변호사가 그렇게 멋있어 보였나 봅니다.

이리 저리 수능보고,

사관학교 중퇴하고, 심리학과 다니다가 게임 개발하고 있는 지금으로선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발 좋아하는 것들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결국 게임 개발을 하고 있게 될 것인지 알았다면..

게임에서 수학이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어쩔 수 있나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죠.

오늘도 틈틈히 야매 게임 개발을 대체할 지식들을 공부하는 주말이었습니다.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네요 !_!

모두 행복한 일주일이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이만 잠에 빠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