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낭비 - 사순절 말씀

in kr •  2 years ago  (edited)

기독교인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지금은 사순절 기간이고 이번 주일이 부활주일입니다. 요즘은 참 좋아져서 말씀에 대한 유투브 채널이 참 잘 되어있습니다. 유명하신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을 수도 있어서 좋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많아지고 성장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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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자의 말씀입니다. 기독교인이시면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래는 위 영상에서 은혜를 받고 깨달음을 느꼈던 말씀입니다.

"과하죠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복음이란 무엇이죠? 어쩌면 복음은 과한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할만한 의인을 사랑하십니까? 복음은 의인을 사랑한것이 아니라 죄인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이라고 말할 때는 의인을 아니라 죄인을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과함, 은혜의 과함을 은혜하고 말하고 복음이라고 말하면서 믿죠.이 여인도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라고 하는 신앙고백을 이렇게 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종종 이것을 신앙의 낭비라고 불러봅니다. 낭비함으로써 기억하는 일이라고 불러봅니다. 우리가 기념일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날에 사치를 합니다. 평상시 먹는 음식이 아니라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사치하면서 그날을 기억하죠. 그래야 그날, 그 사건을 기억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

사치와 낭비...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곧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것을 아신 예수님은 값비싼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씻는 여인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 여인도 알았을까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한 것을 드린 여인으로 성경에서 잘 알려진 이 여인... 우리도 지금 이 세상에서 살면서 매일, 매순간 가장 최선을 다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대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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