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와 bLUNA

in kr •  3 years ago 

여러가지 Defi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서 몸빵도 해보고 합니다만, 루나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앵커의 그 푸근함과 안정성은 너무 감사하죠.
여기에 더하여 일며 풍차돌리기(?)라고 있습니다. 루나와 b루나의 교환비를 이용한 수익모델입니다. 아시겠지만, b루나는 burn 하여 21일 후에 루나로 돌려받게 되는데요. 같은 수량을 돌려받습니다. 그런데 루나에서 b루나로 교환하는 비율이 1:1에서 약간 늘어납니다. 코인홀에 있는 차트를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https://coinhall.org/charts/terra/terra1j66jatn3k50hjtg2xemnjm8s7y8dws9xqa5y8w

1000개의 루나를 b루나로 바꾸려고 지금 시도해보니 1022개정도 주는군요. 그럼 b루나를 1022개를 받고 앵커에 가서 루나로 다시 바꾸면 1022개의 루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1일정도 후에요)

이걸 하는 주요 전제는 루나의 개수 늘리기를 하고 싶고, 본인은 루나의 가격이 우상향할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투자자라면 선택해볼만하다는 겁니다.

한동안 거의 1:1 정도 교환비여서 재미를 못봤는데 하락장에 힘입어(?) 달달한 교환비를 제공하네요.

재미있는것은 이런 하락장같이 급격한 가격변화가 있으면 교환비가 출렁거렸습니다

아래 LUNA/UST 차트와 bLUNA/LUNA 차트를 같이 보시면 급격한 하락이 왔을때 교환비가 좋아졌던것을 볼 수 있습니다.

1afyAnnb_lunaust.png

1afyAnnb_lunabluna.png

개인적으로는 0.97대 정도면 달달하다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1000개씩 나눠서 하루에 한번씩 하면 분산도 되고 자금의 유동성도 어느정도 유지되니 한번에 하는것보다 좀 더 안전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수익보다는 안전이 더 우선이니까요 ^^

참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암호화폐 시장은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에 디파이 2.0 도 핫한데요. 트랜드를 잘 따라가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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