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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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프랑스를 점령하고 나서 찍은 사진.
사진속의 히틀러가 좋은 놈이고 나쁜 놈이고 간에
난 이 사진이 참 맘에 든다

완벽한구도와 아우라를 한껏 뿜는 사진속의 인물들.
흑백이라 더 강한 느낌이 든다

영상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사진 한장을 남기는 것도 개인적으로 참 좋을듯.

어쨌든 간에 작은키의 히틀러가 어쩜 저렇게 엄청난 아우라가 있는지...

아마도 그래서 그런 엄청난 짓을 한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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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Reveal Comment

ㅎㅎ뭔가 웅장하네요^^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면서도 , 우린 해냈다는 느낌..?^^
업봇 팔로 하고갑니다

그렇죠...
워쨋든 대단한 인물이기는 합니다

사진 정말 멋지네요~ 저 때는 포토샵이나 보정같은 것도 없을 때 아닌가요? 오직 사진사의 감각으로 저런 사진을 찍었다는 게 멋진 것 같아요. 피사체가 좋은 놈이건 나쁜놈이건 상관없이요ㅎㅎ

독일군복의 아우라도 한 몫하는 듯 싶네요

누군가에게는 치욕적이고 슬픈 역사의 사진이기도 합니다

본문에도 적었다시피 좋다 나쁘다를 떠나
사진 자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오해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