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갔다가 발견한 꽃 너무 이쁘죠ㅎㅎ
엄마가 맛있게 요리한 잡채, 육전, 동태전을 챙기고 출발 ㅎㅎ
저희는 6시쯤 출발해 8시쯤 큰어머니댁에 도착했어요
간단하게 예배를 지낸 후 담소를 나눈 후 산소로 출발했어요
할머니가 아프셔서 예전같이 하루자고 오는 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오늘 할머니 기분이 좋으셔서 다행이었어요ㅎㅎ
잠시 들린 시골의 편의점에서 본 강아지
뭔가 피곤해 보였어요ㅠ
저희 집의 추석은 다른 집보다 많이 간단한거 같아요
같이 점심을 먹고 담소를 나누고 산소에 들린 후 짧은 만남을 끝내죠 어릴 때는 이런게 싫었지만 성인이 된 후 이런 간단한 추석이 좋아지더라구요ㅎ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ㅠㅠ
아쉽네요
모두 행복한 추석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