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길..

in kr •  7 years ago 

이번 설 명절 오랜만에 할머니 댁으로 향하게 되었다.

일년에 한번 정도 뵙는 할머니..

자주 뵙기가 힘들다 보니 볼때마다 느끼는데 할머니 모습이 너무 많이 달라 보인다.

나이가 드시는게 눈에 보인다.

해어져야 할 시간

할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신다

인사를 드리고 할머니를 안아들이고

집으로 향하는길

해어질때 멀리서 나를 지켜보고 있던 할머니 모습이 문뜩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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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모습에서 팔순의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