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너무나 많은 꽃들이 피워 보지도 못하고 소리 없이 사라진다
어느거든
동일하게 성장과정이 있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과정 없는 결과가 있을까
특별하게 사람은 꽃피고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의 소모품 이나
누군가의 장식품 이나
누구에 밑거름 정도나 되고 끝나는게 꽃피운 인생인가
사막에도 꽃이 핀다
진흙탕에도 꽃은 피고
그럼 좋은 환경인가 나쁜 환경인가
어떤 인생이든 생이 마감 되지 않는 이상 꽃을 피운다
큰꽃
화려한 꽃
영화로운 꽃
이름없는 꽃
들꽃
지배자꽃
피지배자꽃일수도 있다
어떤 꽃이든 꽃은 떨어진다
사람을 살리는 꽃으로 인생을 꽃피울수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 꽃으로 인생을 꽃피울수도 있지만
다 나쁜 꽃은 없다
아무리 나빠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꽃일수 있다
나쁜 꽃도 밥을 먹고
나쁜 꽃도 돈을 쓴다
전부 나쁘다지만
식당 주인 에게는 좋은 꽃이다
식당 주인은
나쁜 꽃에게 피해를 본 꽃들을 돕는다
내가
내 활동
힘들게 꽃피워 보려는 투쟁이
누군가의 밑거름이 되고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살리고 있는 것이다
세상일에는 선악이 없다
그럼 아무 꽃이나 되어냐 하는가
어떤 꽃이 어야 하나
범죄로 꽃피운 사람이 한명도 없다면
검 사 판사 변호사
경찰 교도관 등등으로 꽃피운 사람은 한명도 없게 된다
현실은
반대다
판사도 돈을 쓴다
내가 만든 옷을 판사가 사 입었다
그 돈의 출처는 범죄자로 인하여 받은 것이다
나는 그 돈으로 식량을 구매 했다
농부는 식량을 판돈으로 차를 산다
차를 농부에게 판 사람은 그 돈으로 월급을 준다
월급을 받은 사람은 집을 산다
집을 판 사람은 고아를 돌보고 기부를 한다
그럼 이 돈의 출처는 어딘가
선한것 이었는가
악한것 이었는가
언젠가는 꽃은 진다
언젠가는 쎀어질 육신이다
그럼 그것으로 끝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사람은 육신만 있는게 아니다
영혼도 있다
육신을 꽃피우는거도 중요하다
하지만 영혼을 꽃피워야 한다
몸을 욺직이는게 육인가
영혼인가
영혼이 떠나면 육신의 꽃은 지고 만다
사람을 분석하면
다양한 꽃들이 있다
정신의 꽃
감성의 꽃
지식의 꽃
이성의 꽃
육체의 꽃
어느 방면으로든 꽃을 피운다
세상을 두고는 쓸모 없는 꽃은 없지만
이세상이 다가 아니다
사람에게 영생이 있다
영생의 꽃이 되어야 한다
영생을 꽃피워야
진짜 꽃을 피운 것이다
무었을 하든 영생을 목표로한 꽃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기위한 꽃으로 피어나야 한다
모든 인류의 문제는
생의 방향을 모른다는데 있다
세상으로 크고 화려하게 꽃피우려다 보니
영생의 꽃을 못피운다는 것이다
영생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기에 없다고들 생각한다
있어도 잘못된 영생관을 꽃피고 있다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인가
사랑은 보이지 않는데 어째서 있는지
안보이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있다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줄수 있다
그것을 보고 있다고 믿는 것처럼
영생을 보여 주어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었을 하든지
어느면으로나
영생의 꽃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믿는 것이다
성경은 영생에 대하여 기록된 유일한 말씀이다
영원한 생명의 꽃으로만 피어나야 함에도
영원한 사망의 꽃으로 피어나는 자들
가련한 인생을 사망의 꽃으로 길러내는 자들
나는 어떤 꽃인가
생명의 양식 성경을
가지고
사망의 양식을 만든 자들을 가라지라 한다
가라지도 꽃이다
그러니 열매를 맺는다 반드시
가라지에 열매는 영원한 나라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단지
생명의 꽃
영생의 꽃들에 거름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