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훈련병 엄마심정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행운의 럭키입니다

지난주에 막내아들@julianpark이 해군에 입대하였습니다
큰아들@louispark을 군에 보낼때랑은 또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입대2일차에 해군교육사령부홈페이지에서 막내아들 사진이 올라왔는데 얼마나 좋던지~~
일주일이 지나고 월요일부터 인터넷 편지쓰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대배치를 확인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어제는 소대별로 사진을찍어서 올려주었네요
그많은 훈련병들중에 울 아들이라고 젤 먼저 제 눈에 들어오네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겠지요
이번에 해군647기는 1400명
모두가 다치지않고
휸련과정을 잘 마치서 3월30일 수료식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요즘 저의 일과는 인터넷편지쓰기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저에게는 너무나도 긴 3월이 될것같네요
3월30일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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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 군대 보내고 매일 인터넷편지를 쓴적이 있네요♡♡

큰애때도 하루도거르지않고 일기쓰듯썼는데
막내한테도 그렇게 할려구요
감사합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의마음이
글로 잘 나타나있네요!
군대에서 안다치는게 최고입니다~!

수료식때 건강하게 만날수있겠죠
매일매일 기다려집니다
군에서 휸련받고있는 아들도 있는데 참고 기다려야죠
비가 많이옵니다.맛난저녁드세요

아드님들이 다 입대하셨네요. 조금은 쓸쓸하시겠어요~ 훈련병일땐 부모님 편지가 큰 힘이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면회때 맛있는 음식들.ㅎㅎ 해군이면 진해로 가겠네요. 보고 싶으시겠어요.

다행이도 집이 가까워서 좋네요
치킨이랑 탕수육좋아라하는데 수료식때 실컷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럭키77님이 루이스 & 줄리앙 어머니셨군요ㅎ 잘하고 돌아올겁니다ㅎ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잇 가족입니다 ㅎㅎ

수료하는 그날까지 낙오없이 정말 건강하게 잘 마치기를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부모가 되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큰 아들과 막내에 대한 기대와 애착.. 관심과 사랑의 크기가 다른가봐요..
이도저도 아닌 둘째인 저는 그냥 씁쓸합니다. ㅋ

어느자식하나 안아픈손가락없습니다
이도저도아닌 둘째는 없답니다
얼마나 소중한데요
그냥 해본 말인거 압니다~~

저희 남편이 해군나와서 배 탔는데..^^**
은근 반갑네요~ 벌써 아드님을 군대에 보내셨다니.. 다 키우셨어요~
제일 큰 조카도 지금 군대 가있는데.. 맘이 자꾸 쓰이는 게.. 이게 부모된 마음인가봐요~
아무쪼록 훈련잘하고 수료하길... 잘 할꺼라 믿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군인들 화이팅!!

다행이 전산병으로가서 배는 타지않을거라고하는데 일단은 수료식하고 자대배치를 받아봐야 알겠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군복무 마칠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독거노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넘 유난스럽게 걱정하는거같아서 챙피하네요
비가많이오는 수요일입니다
외롭지않게 보내세요~~

네~ 럭키님 잘 지내고 계시죠?
부모 마음이 다 그렇죠! 절대 유난스러운게 아닙니다!

얼마나 보고싶으시겠어요.
저도 해군 전역했는데 훈련소 수료식날 가족 얼굴을 보고 어찌나 울었던지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수료식때 울지말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응원감사드려요

아무튼 몸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시고 잇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애요^^

가깝게두고도 보지못하고있으니 안타깝네요
많이들 격려해주시니 잘하리라 저도 믿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무엇보다 몸 건강히 군복무하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