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왠지 느낌이 계속 좋지 않았습니다. 뭔가 터져도 터질 듯한 근거 없는 불안감?! 때문에
시장을 좀 자세히 들여다 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1년만에 PC로 업비트에 접속 했습니다.
늘 폰으로만 매매 하다보니 아이디 비번도 기억이 안나더군요.
폰은 그냥 카카오톡으로 접속하기 클릭하면 끝났는데....
아무튼, 손이 빠른 매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폰으로도 충분했는데,
PC로 접속하니 장이 서서히 가라 앉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다만 모바일과 달리 틱 차트를 못 보는 것이 아쉬운데,
그래도 분봉상 비트나, 이더나 음봉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역시 차트는 크게 봐야 ㅋㅋ)
이미 SV가 낌세를 보여주었고
리플이랑 이오스도 서서히 낮아지고 있더군요.
급히 보유중이던 넴과 에이다를 매도 했습니다.
한방에 털다 보니 2~3틱 정도 손해를 봤지만 그래도 팔고나니 오후 내내 불안하던 마음이
한결 편해 지더군요.
늘 그렇듯이 21시 ~ 22시 사이 지옥 구경을 시켜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저는 23시 정도에 반등을 보고 매수를 들어가든지 하겠지요.
그런데 더 빼면 바로 물리는 거고...
오늘 1억 따리 비중이던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꽤 벌었는데,
9800원 정도 매도인데 10500원을 뚫길래 살짝 배아팠는데..... 과연...
글을 쓰고 있는 동안 비트는 거의 보합 왔네요.
이제 구경해야 겠습니다 :)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1박 2일 보고
주말 연속극 보고 들여다 봐도 될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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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큰 금액을 움직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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