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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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


이글은 @joeuhw님의 steem은 글쓰기 플랫폼 이전에 블록체인입니다.에 대한 답글로 많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적는 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댓글로 완성될 것입니다. 읽으신 뒤에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토론의 장을 열어주신 @joeuhw님께 감사드리며... 또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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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잇은 글쓰는 플랫폼 이전에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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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가족들과 잘 보내고 스팀잇의 핫한 글들을 살펴보던 중에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에 잠시 멍... 하게 있다가 천천히 글을 읽었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두 예시가 정확히 제가 적었던 글 내용이거든요.

  • 왜 나는 적은 보팅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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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팀관련글이나 뉴비에게 도움되는 글만 써야 보팅이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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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두 글을 포함하여 나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글 주제는 '스팀의 구조적 문제', '고래의 수익구조'에 관한 것으로 사실 많은 고래분들에게는 민감한 내용이었기에..

'헉! 고래한테 찍혔다. 저격당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글을 읽어나가는데... 마음이 착찹해졌습니다.

'고래는 투자자.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지고 있기 때문에 스팀잇내에서 고래가 얻는 이익은 정당하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고 일면 타당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했다면 '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구나. 나와는 생각이 다르지만 존중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겠지만...

'혹시 나 저격당한거야?!?! 헉!!' 이라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다보니 스팀잇에 더 이상 글쓰기가 싫어졌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고래들이 많을수록 스팀에서 뉴비가 살아남기 힘든데... 고래의 보팅풀 역시 투자자의 정당한 수익창출 시스템이 되면 안되는데...'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지금 10일동안 뭐 했지?' ' 왜 밤잠을 설치며 컨텐츠를 만들고, 1일 댓글수 1등, 3등 포스트가 될 정도로 다른 분들과 소통한거지?' 라는 허무한 감정이 밀려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마음을 쭉~~~ 담아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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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정이 느껴지시나요? 정말 달리는 댓글에 따라 스팀잇에 더 이상 안 들어올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1시간 여를 새로고침하며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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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ㅜ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joeuhw님. 댓글 읽고 바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또 이 내용에 대해 소통할 요량으로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아무리 댓글을 올려도 글이 안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다 세번째 댓글을 시도했을때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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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width limit !

2. 건강한 스티밋을 위해 함께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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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이 글의 목적이 나와있네요. 많은 사람들과 이 문제를 나누고 싶으셔서 적은 글...

(에... 제가... 저격글인줄 알고... ^^; 날카롭게 댓글을 달았네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아고라에도 올리셔서 공론화 하시려고 하셨고, 뉴비들의 의견도 듣고 싶으셔서 뉴비 태그도 쓰셨네요.

그럼 저는 제 방식으로 철저하게 뉴비의 관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뉴비들이 불만이 생기는지...

그리고 밝힙니다. 이글은 절대 @joeuhw님에 대한 저격글이 아니며, @joeuhw님께서 펼쳐주신 토론의 장에서 뉴비의 관점으로 쓰는 글입니다. @joeuhw님께서 피력한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모두 건전한 토론이 스팀잇을 발전시킨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아주세요. 지금부터 열심히 글을 적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제 생각과 다른 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뉴비분들이 '불만이 생기는 것'을 이해못하실수는 있지만 '불만이 없어야 한다'고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불만'은 생각이 아니라 감정입니다. 충족되지 못함에서 느껴지는 조절 불가능한 감정이기에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설득할 대상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뉴비는 Steemit에 어떤 기여를 하나요?


일단 토론을 위한 사실 몇 가지 정리하겠습니다.

  • 뉴비는 스티밋에 적응하기 힘들며, 쉽게 보상을 얻을 수 없다.
  • 뉴비는 투자없이 고래가 되기 힘들다
  • 고래는 투자금으로 인한 파워로 쉽게 복리로 보상이 불어나는 구조다.
  • 많은 뉴비는 고래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내 좋은 글 < 고래의 간단한 글)

'그분들은 steem에 어떤 기여를 하셨나요?'

정말 가슴이 아팠던 말입니다.

'나는 스팀에 기여한게 없나?' '그동안 몇시간씩 투자해서 적은 내 글은 뻘짓이었나?'

아마 steem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에 자본을 투자함으로써 리스크까지 안고 있는 여러 고래분들에 비해 많은 뉴비들은 기여도가 낮다는 의미의 말이셨을테지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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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비는 스팀잇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팀잇 가입자수가 75만명을 넘었습니다.

핫한 글에 자주 스팀잇의 확장추세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더군요. 왜 스팀잇에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신경쓰고, 또 반기는거죠? 뉴비가 스팀잇에 기여하고 있지 않다면... 반길 이유가 없지 않나요?

신규로 유입되는 사람들중에 스팀을 구매해서 실질적인 금액을 투자하는 사람이 생겨서?

물론 그것도 있겠지만...
(일단 저는 @joeuhw께서 글과 댓글에서 설명하신 블록체인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모르지만 )

아주 단순한 논리로 '스티밋'의 발전이 '스팀'의 가치로 연결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스팀잇이 활성화되고 100만 1000만 1억이 쓰는 플랫폼으로 발전하면, 그때도 1스팀이 4000원 할까요?

그건 뉴비들이 스팀잇에 돈을 투자해서가 아닌 '글'을... 아니 가치를 생산하는 존재여서가 아닌가요?

스팀잇이라는 바다에는 큰 고래들도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플랑크톤과 크릴새우와 작은 물고기들이 열심히 파닥파닥하면서 글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서로 파닥이며 글쓰는 것을 격려하고 소통하면서 이 바다를 더욱 영양분이 가득한 바다로 만들겁니다. 이 글들은 다시 페이스북이라는 바다에서... 네이버 블로그라는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부르겠죠.

점점 커지는 바다에서 가장 큰 이익을 봐야할건 가장 많은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었던 고래여야 합니다. 이건 모두가 인정하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래가 너무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불만은 쌓이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clayop님께서 제안하신 스테이킹 개념도 고래들이 '과도한'이익을 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래들이 너무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문제지만
'고래들이 너무 많은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느껴서 뉴비들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낀다'는 팩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꼭...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플랑크톤, 크릴새우, 작은 물고기가 아무리 파닥여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지치고 굶어서 죽고 맙니다.

반면 제가 만약 고래라면...
별다른 노력도 안하면서 별로 보상이 없다고 징징대는(?) 뉴비들은 그냥 솔직하게 정말 싫을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낚시성 제목과 빈약한 내용으로 독자를 유입시켜 광고에 노출만 시키면서 돈을 벌던... 그 글들을 스팀잇에서 재탕하면서 '난 보상이 너무 없어.' '고래는 너무해' 하면... ^^; 음... 짜증나겠네요. ^^
그래서 앞선 글들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내용이 '양질의 글'이었습니다.

고래분들이 스팀파워를 보유함으로서 얻는 이익은

  1. 스팀잇의 성장을 통한 보유한 화폐 가치 상승
  2. 스팀잇 내에서 여러 영향력 상승
  3. 스팀잇 생산물(글, 댓글)에 대한 가치상승

이정도겠네요.

이 중 3번에 대한 어뷰징 행위(셀프보팅, 보팅풀), 그리고 어뷰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팅봇이나 임대사업을 통한...어마어마한 수익창출...
이 부분에 뉴비들의 불만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점은 그냥 부러움, 상대적 박탈감을 넘어 내 빵을 빼앗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하거든요.


아직 2주도 안지난 따끈따끈한 뉴비인 제가 보는 스티밋은... 정말 재밌는 곳입니다.

글 쓴뒤에 0.01씩 오르는 내 글의 가치를 보면서 눈을 못떼고 있다가 댓글 하나가 달리면 반가워서 인사를 하고 그분의 공간에 찾아가 글을 읽고 또 소통하는 그런 놀이터 같은 곳이요.

그런데 그런 재미있는 놀이터가 더 커지고 더 즐거운 곳이 되면 좋겠는데...

몇몇 형아들이 재미있는 놀이기구는 자기네들만 타고 어린애들은 절로 가서 놀라고 합니다.

서러워 눈물이 나오려는데 어떤 착한 짱짱맨 형아가 형이랑 같이 놀자고 손잡아주고, 좀 있으니깐 '멍멍'하면서 멋지게 생긴 가이드독 개들이 달려와서 함께 놀아줍니다. 저한테... 스티밋은 그런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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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xit 님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풀보팅합니다.

최근에 링싯님의 글을 보게 되어 팔로우하고,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도 얻었어요!!


뉴비분들을 보면, 나는 10보팅이 넘게 찍혔는데도 수익이 안 나온다는 글을 많이 보게되고, 스파가 있으신 분들 사이에서는 담합...관련해서 문제가 터져나오고...

저 또한, 괜히 보상에 대해 초조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환상이 너무 컸기 때문인데요.

스팀잇은...수익에 대한 환상을 깨고, sns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수익은 그저, 맛있는 거 사먹으러 갈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정말 동의해요! 항상 어떤일을 하던 열심히 즐기면서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보너스와 보상들이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

넵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보상 더 즐길 수 있는 동력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네~ 즐겁게 이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분들이 스티밋에 남겠지요? 그 수가 많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좀 더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을 만드려는 노력이 없을때 다음 플랫폼에 자리를 내어주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됩니다.

음.... 어떤 글이어야 한다 가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부분의 다양한 글들이 올라우고 있습니다 단 그 글이 이런글이어야 한다는 점이 아마 논쟁의 여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이나 교육, 학습쪽으로 스팀잇 이용을 해볼 생각을 가지고ㅜ있습니다 대부분 마이너한 부분들이긴 하죠 제 글은 보상도 얼마 안되지만 그 정도라도 주시는 분들이 감사합니다 ㅎㅎ 머 어제 여러 글쓰기에 대한 글들이 올라와서 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저도 하게 되더라구요 전 존버 정신이 강해서 꾸준히 제가 잘하는 분야의 글은 쓸거ㅜ같네요 ^^

아!! 아마도 이 댓글은 제 지난 글인 업보팅을 부르는 글쓰기를 읽고 달아주신것 같아요. 한꺼번에 여러개 제 글을 읽으시다가 ^^; 감사합니다~

네, 저도 '교육'관련 '독서'관련 글을 계속 적을 생각입니다.

최근 제 글들이 스팀잇을 처음 접하고 느꼈던~ 그리고 상상해 보았던 내용들에 치중된 것과 그런 글들이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글은....
반대로 이런 글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을 수 있는 글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레드오션'이죠. 아마도 이런 글들이 계속해서 생산되면, 금새 사람들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그 글들이 특별한 인사이트를 가지지 않는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글이 될 것입니다.

글에 몇 번 밝혔지만 저는 '양질의 글'을 적을 것을 주장합니다.
비록 독자의 니즈를 고려한 글쓰기가 보다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나... 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풀이 생기고 나면 결코 적지 않은 보상으로 자기가 가장 잘 적을 수 있는 전문분야의 글이 생산되어야 합니다. 독자의 니즈에 내글이 맞춰지는 것은 잠시... 어느 시간이 지나면 내 글에 독자가 모여들게 되는 그런 상황이 분명히 생길겁니다.

저는 스티밋에서 그런 가능성을 충분히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것들 많이 알고 갑니다. 화이팅~

늦게 댓글을 달아드려 죄송합니다.

제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고, 또 누가 댓글을 다셨는지 아이디를 눈에 익힙니다.
제 글을 읽고... 자주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뉴비와 고래가 함께 공준할수 있도록 스팀잇이 커나가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비와 고래가 함께! ^^
모두가 고래일수 없고 모두가 플랑크톤이어서도 안 됩니다.
스팀잇의 바다는 모두가 함께... 있어야 유지 됩니다.
함께 키우는 스티밋!이 되길 바랍니다.

환영합니다~팔로우 하겠습니다 ^^ 스팀잇 가입과 알아 두셔야 할점들 간단하게^^
일단 1.팔로우먼저50-100명한다2.그리고 글을쓴다(이전에 글 써봐야 잘 노출이 안된다)3.보팅은하루에10~15 회정도만보팅 80%유지 4.다른사람 보팅 할때는 30분이상 지난 글에 보팅을 한다( 바로하면 보팅수익없음)5.제목 오른쪽에 온천 표시 안 나오도록, 1스팀이 1USD 이상일 때 보상은 50:50으로 설정6.댓글소통을 많이하라~!! 스팀잇을누벼라~!! ***보팅과 소통은 사랑입니다. 그러나 뉴비는 보팅이 약합니다 보팅 안하는게 아니라 못해주는 경우가 더더 많습니다 ㅠㅠ 보팅 채우는 시간 때문입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스파업 하세요!!

고생하고 계신데,
댓글 달기 전에 프사 눌러서 이 분의 포스팅 목록을 한번 보심이...;;;

네 ^^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이 느꼈던 글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스팀잇(steemit) 사용자 모임이 lynxit님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페이스북 스팀잇 모임을 응원합니다.^^

잘 보면 스팀잇은 우리 사회와 판박이 같습니다.^^

나아지고는 있지만, 속도가 느린 것도 사실이죠.
답답한 것도 있을 겁니다.

들어올 사람이 들어온 사람보다 아직 수백배는 더 많을 텐데,
텃세처럼 보이는 그 어떤 들어온 사람들의 행위도
스팀잇의 발전에 기여하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같이 크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리를 내 줘야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좀 더 나누는 스팀잇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마 이런 건 고래님들이 보다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고래님들은 그랬습니다.

대역폭 제한 때문에 붐비는 시간에 댓글을 못 달았네요. 아무래도 사진이 좀 들어간 글을 올리면 제게 할당된 대역폭을 다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저녁에는 글을 못 쓰네요.
지인께 부탁해서 30SP를 임대받아서 겨우.... 글을 씁니다. (블록트레이드에서 임대받는게 생겼다길래 지금까지 번 5SBD를 보냈는데.... 남은게 없는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반나절을 기다렸다가 검색해서 알았네요.)아~!!! 정말 갈증났습니다. 글은 써 놨는데 댓글에 답을 못다니.. ^^

다크핑거님께서 제 글들을 읽어주시고 진지하게 달아주시는 댓글이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뉴비가 알아야 얼마나 알겠나요. 보시기에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으실텐데 적절한 호응과 조언으로 알려주시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조금 다듬어지지 않았겠지만 즐겁게 글쓰며 여기서 적응해 보겠습니다.
나누시는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dakfn임이 쓰신 성장통이 떠오르네요..
저도 이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밤 보내십시요!!^^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ㅋ

오늘도 여전히 빛나는 분석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것도 분석글이 되는군요 ㅎㅎ

너무 무거운 글들을 많이 적어서... 다음에는 간단히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

뉴비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었으므로 무조건 보팅!

반갑습니다. 피터박님! ^^

스티밋에서 활동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가치'를 생각하면서 글을 적었으면 합니다.
그저 집에서 하는 '부업'정도가 아니라
무궁한 가치를 지니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앞으로 좋은 글 자주자주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부족한 글을 좋다 해주셔서 글쓴이는 뿌듯하고... 부끄럽고 그럽니다.

다음 글은 힘빼고 간단하게 올려볼게요~ ㅎㅎ

아침부터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고래분들이 남들보다 앞서 스팀잇 생태계에 뛰어들어 길을 개척해주신만큼 그분들의 기여에 대한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겠죠.
하지만, 스팀잇의 가장 큰 가치는 POB(Proof of Brain)가 아니겠습니까. 양질의 글과 사고가 가치를 부여받는 곳. 고래분들의 기여에 따른 가치만이 부각되고 뉴비들이 만들어내는 양질의 글과 사고가 고래의 등에 부딪쳐서 중앙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결국 이 생태계 또한 어느 SNS들이 그렇듯이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며 고립되고 도태되겠지요. 투자만큼 그 생태계에 접근하는 이들의 기회 또한 존중해줄 수 있는 스팀잇이 되길 염원합니다.

동의합니다. 팔로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꾹~!

POB(Proof of Brain) !! 지식이 미천하여 처음듣는 말이나... 퍽 가슴에 닿는 말이네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심에... ^^ 꼭 그렇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2018 새해 소망 릴레이에 지목되셨습니다!
https://steemit.com/kr/@mincode87/mintv-2018-3

들어가서 글을 읽었는데... 좋은 취지의 내용이네요. 하지만 ... 음.. 제가 제 글을 적는 건 상관이 없는데 이 글로 다른 분들께 부탁을 드리기가 조금 마음에 걸려서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새해 소망은 간단하게 댓글로 달겠습니다.

  • @mincode87님의 글이 $200가 되게 해주세요.
  • 제 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모든 분들께 저역시 답을 달 수 있게 해주세요.
  • 노력해서 얻는 것의 가치가 증명되는 스티밋이 되게 해주세요.

너무 좋은 글입니다!
공감이 되네요..
하지만 꾸준히 하면 저에게도
좋은 일 있겠죠~?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라 해주셔서...

뭐든지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노력해도 소수의 몇명만 성공할 수 있는 구조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식의 마인드 컨트롤을 요하는 사회는 무너지게 마련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면 더 많은 사람들이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니까.... 구조를 바꾸는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 스티밋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반증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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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링싯님. 포스팅 인상 깊게 봤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서 읽었고 이에 대한 건전한 토론을 환영하시기에, kr-agora 태그에 저의 의견도 정리해봤습니다. 다소 길어지다보니 2편에 나누어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드려요! :)

히히 1편은 읽었어요~ 아직 컴퓨터 앞에 못 앉아서 글 읽고 답 글 달기가 힘드네요~

저도 뉴비라 그런지 스팀잇 생태계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에요. 이걸 계속 해야하나... 라는...

모두의 고민~! 입니다. 아직 베타구요. 점점 발전 해 갈거라 믿습니다.

@lynxit 님 글들을 읽다가 필받아서 선언을 해버렸습니다. [선언] 저는 고래가 되지 않겠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책임지실거죠^^ 함께 하면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요 한 2~3일 스팀잇을 잘 못했어요. 근데 윗 글은 ㅋㅋ 철회하심이... ㅋㅋㅋ
얼릉 고래 되시옵소서!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

캄사합니다~^^

링싯님 글은 어렵지 않아서 쉽게 공감하고 이해가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어렵게 쓸겁니닷!! ^^
읽어주고 칭찬해줘서 감사합니다!

정해진 거 없이
모여든 이들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일종의 '보이지 않는 손'이 결정되어지다보니

스팀잇이 저한테는 늘 역동적으로도
보여지더군요.

그저 저는 각자도생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잘 보고 가요

인상깊은 물고기 디자인의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생태계라 하는데 딱 그 역동성 때문이겠지요? 참 재밌는 곳 이네요~^^

뉴비도 고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뉴비가 투자없이 고래가 되는 것은 힘듭니다. ^^
사회 초년생이 대기업 임원, 총수가 되기 힘든 것과 마찮가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댓가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스팀잇의 파이를 키우는 노력은 고래분들 뿐만아니라 뉴비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제 글로써...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mant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