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먹었다

in kr •  6 years ago  (edited)

어제 잠을 1시간정도잤다.
아주 오래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려 오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또 시달린다.오늘도 1시간정도 자고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친구분들이 모이신다하여 그곳으로 갔다. 언젠가부터 친정엄마모임에 나까지 끼게되었다. 엄마가 작년부터 잘 걷지 못해서 옆에서 부축해줘야한다는 생각에 끼게된것같다.
그런데 같이 있으면 내가 제일 수다를 떤다.
ㅋㅋ 여든을 바라보시는 어른들과 내가 끼어서 나혼자 수다떨고 있는 모습 ..
엄마와 친구분들과 점심은 까츠돈을 먹었다.
20180526_125235338.jpg

엄마 친구분은 양이 적다고 작은 양을 원하시길래 어린이 셋트를 주문해주고~^^
어르신이 어린이 셋트를 ~20180526_125252179.jpg

식사후 커피숍에서 한창 내가 수다를 떨고 있는데
5시경에 오신다던 손님이 빨리 오신다는 바람에 엄마 친구분에게 엄마를 집까지 모셔다달라 부탁하고
난 당산동에서 인천으로 휙✈✈✈ 날라 시간맞춰 도착했다.
지인은 나랑 식사하려고 아직 점심전이라하여 또 점심식사를 하고!20180526_201409975.jpg

간단히 맥주한잔
20180527_012154.jpg

아~배불러.
여기서 헤어졌음 좋겠으나 또 지인이 오고 또 오고 둘이 만나기로 한게 7명이 되어 3차로 이어져 돼지갈비집!!!!
20180523_164333688.jpg

오늘은 너무 배가 불러 잠못드는 밤이되지싶다.

어느날은 바뻐서 한끼도 못 먹고 어느 날은 바뻐서
하루종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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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막 스팀잇을 시작해서 구경중에 들렸어요!
배가 불러서 잠 못드는 밤이라니ㅠㅠ 저는 넘나 배고픈 밤이에요
지금 뭔가를 먹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네요ㅎㅎㅎ여튼 제 글도 읽어보러오세요! :)

반갑습니다. 저도 배고파서 잠못자는 밤이 많은데 오늘은 어쩌다보니~~
포스팅보러갈게요

  ·  6 years ago (edited)

생각을 멈추는건 몸이 쉬는것보다 중요할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사연이 있지만 조금 외람된 애기지만 스스로 더 행복해 지시면 함께있는 분들도 같이 갈거에요 … 그게 뭐든 원하시는 데로하세요^^ 잠 많이자야 피부미인~~~ㅋㅋ

그쵸~~^^
감사합니다.
근데 감사합니다는 베트남말로 뭐라하죠?

  ·  6 years ago (edited)

Cảm ơn 깜언~
그리고 제가 오바해서 xin lỗi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용이라도 양이 제법 되는데요?ㅋㅋ

네. 충분하셨어요^^

오늘밤 11시에 무상임대 1기연장이 마감됩니다.
그동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스팀잇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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