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합니다.

in kr •  6 years ago  (edited)

비상입니다.
일하고 있는데 와잎느님에게서 톡이 왔습니다.
두 줄이 나왔답니다.

여권을 2개를 만들어 주니 마니, 아웃라이어에서 말콤 아저씨가 1월생이 최고라더라, 때 되면 좀 더 조용한 곳으로 일단 이사를 가야 하지 않겠니, 남자도 엽산을 최소 2달 전에는 먹어야 되기는 개뿔 다 필요 없고 이미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왔습니다.

일단 병원을 가봐야겠지만,
너무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와서 이백프로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선배 형님들은 제가 뭐부터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십쇼.
일하다 올 스톱하고 네이버 뒤지고 있는데, 남편을 위한 조언이 별로 없습니다. 뭘 해야 될지 몰라서 당황스럽습니다.

맘님들은 기억을 잘 되살리셔서 혹 서운했던 일들 있으셨으면 좀 알려주십쇼.
미리 트레이닝을 해둬야 와잎느님 서운할 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환갑 넘어 생일날 라면 먹기 싫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나는 어떻게 아빠가 되었는가' 라는 선배 아빠들의 에피소드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거 왜 대책 없이! 라고 낄낄거리며 들었던 에피소드도 많은데, 고대로 제가 하나 더 추가할 줄이야...

기분은 좋은데, 뭘 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 중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2019.2.21

======

어제 병원 다녀왔습니다.
5주차 입니다.

곧 아빠가 됩니다.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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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ㅎㅎ 너무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에는 상황 파악이 잘 안됐습니다.ㅎㅎㅎ xD

당황은 접어두고 일단 축하부터 받으시고. 그 다음일은 차차 하나씩.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차차 하나씩. 무난하게 만나러 와줬으면 좋겠네요. xD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크핫!! 정말 축하드려요!!!ㅎㅎ
아직 총각이라, 도움이 되는 조언은 못드리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기뻐하고 있으면 된다고들 하셔서 그러고 있어요.ㅎㅎ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헐!! 겁나 축하드려요~!

감사해요!!!!!
마냥 기분 좋네요.^^

진정하시고 축하드리구요. 꽃다발을 들고 귀가하십시요.

와. 최고십니다.
어제는 너무 바빠서 준비를 못하고 꽃 집 위치만 알아뒀습니다. 한아름 안겨 줘야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

혹시 임태기 하나만 했다면 다른 업체꺼로 한번 더 해보라고 하셔요 가끔 임태기 불량이 있더라구요

그럴까 하다가 그냥 냉큼 병원 다녀왔습니다.
5주차래요. 아기집 생긴 거 보니까 너무 신기합니다!ㅠ
앞으로 스윗파파님 육아 일기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좀 해야겠습니다.ㅎㅎㅎㅎ

우와 ㅎㅎㅎㅎ 확실하군요 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그냥 나오기전까지 열심히 노세요
열심히 놀아도 후회하더라구요 더 열심히 놀걸 하며 ㅋㅋㅋㅋ

오.....ㅋㅋㅋㅋㅋㅋ
사명감 가지고 놀아보겠습니다.ㅋㅋㅋ

전 경험이 없어서...ㅎ
축하드립니다^^ 기쁨을 많이 표현해 주시는게 제일 좋을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많이 많이 기뻐해주겠습니다.^^
평소 눈팅은 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인사 드릴게요. :D

어머나! machellin님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
저도 전혀 경험이 없어 뭐라 조언할 말은 없지만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위하는 마음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변함없이 아내분을 사랑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D

인터넷 찾아보니까 예비 엄마들이 할 일은 산더미인데 남자가 할 일은 별로 없네요. 괜히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미안한 만큼도 얹어서 잘 해줘야겠습니다.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D

저는 두 아이 아빠입니다. 닥치면 다 해요. 뭔가를 미리 할 건 없는듯요. 육아 관련 책들 많이 읽어봐야 별 소용 없고요, 그때그때 상황이 닥치면 다 합니다. 가장 최근에 아빠가 된 분 리스트를 만드는 게 전부라고나 할까. 그때그때 물어보면 돼요. 원래 처음엔 몰라요. 미리 공부했어도 상황이 닥치면 책에서 본 게 아무소용 없구나 알게 되기도 하고요. ^^

그리고... 축하합니다. ^^

역시 닥치면 하게 되는 거였군요. 최근에 아빠된 지인들에게 밥이라도 한 끼 산 다음 들들 볶아봐야겠습니다.ㅎㅎ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D

감사합니다ㅏㅏㅏㅏ :D

이 글만 보아도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되실거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아빠 되고 싶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단 마음껏 기뻐하시면 됩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단계 닥치면 또 조언 구하겠습니다. xD

정말 비상이네요.
이제 곧 육아의 바다로 뛰어들기 위한 비상을 하시겠어요~^^

크핫. 그렇잖아도 이미 육아 거쳐본 친구는 웰컴 투............... 까지만 쓰고 웃기만 하네요. 망할놈. 괜히 그 친구 때문에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xD

ㅎㅎㅎㅎ. 축하드려요.ㅋㅋㅋㅋ
그냥 마냥 좋아하시면 됩니다.^^

갓쏘핫님 마저도 일단 기뻐하고 있으면 된다고 하시니, 일단은 마냥 좋아하면 되겠네요.ㅎㅎ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맞습니다. 그냥 좋아하시고 기뻐하시고 고맙다고 하세요.
ㅎㅎㅎㅎ 애국하셨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더라고요. 헤헤.

기쁘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ㅎㅎ

감사합니다! :D
조언 주신 대로 어제 마음껏 기뻐했습니다.ㅎ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우선 아내분 앞에서 임신의 기쁨을 춤이라도 추시며 한껏 표현하시는 게 좋겠네요ㅎ
남편의 제1의 임무는 아내분 맘 편하게 만들어 주는 거랍니다^^

제1 임무 명심하겠습니다.ㅎㅎㅎ
춤도 좋을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축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D

와~~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
그런데 꽃 사진 보고 사실 여자분 이신줄 알았습니다 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ㅎㅎㅎ 달랏은 꽃들이 너무 이쁘길래 꽃 사진이 좀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독 달랏에서 눈길이 자주 갔네요.^^a

너무 축하드려요~ 미리 조언을 구하시는 @machellin님은 분명 좋은 신랑님과 아빠가 되실꺼 같아요!!! 사소한것에도 진심을 담아 답변해주시고 챙겨주시면 그 마음 알아주시지 않을까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어리둥절해서 글을 올린 건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ㅎㅎㅎ 다시 한번 좋은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총각인 저는 일단 축하만!!ㅎㅎㅎ

감사합니다.^^
미리 겪어보고 상세 매뉴얼 만들어보겠습니다.ㅎㅎㅎㅎ

꺅!!!!!!! 넘 축하드려요!!!!!! > <
사실 저희부부도 ㅎㅎㅎ 요새 맨날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ㅎㅎㅎ
원래 계획은 1월부터였는데 19년생보다는 20년생으로 낳자 등등
이런저런 얘기를 핑계로 미루고 무섭고.. 별 마음이 다 들더라고요!!!!
이렇게 선물처럼 아이가 찾아오면 너무너무 좋겠네요-
진짜 넘 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저희도 올해는 열심히 모으고 내년에 1월생으로, 늦어도 3월은 넘기지 말자며 계획은 엄청 세웠는데 느닷없이.ㅎㅎㅎㅎ 근데 갑자기 찾아오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쁘네요.ㅋㅋ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처음 몇 주간은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엽산 섭취도 중요하고... 생각해봐도 남편이 딱히 할 일은 그저 애지중지 보살피는 일 뿐이네요 ^^

그쵸...
딱히 할 게 없다보니 괜히 미안합니다^^;;;

애지중지. 조언 감사합니다.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 좋은 날들로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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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날이 많았으며 좋겠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축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우선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
서점가시면 육아관련 대박과사전이 있습니다. 정독하세요 ㅋㅋㅋ

사실 이런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도 좋지만
아내분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 서로 대화 많이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임신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질 수 있는데 항상 아내편을 들어주세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육아대백과사전 정독 알겠습니다.
두번 정독하겠습니다.ㅎㅎ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아내편 잘 알겠습니다. :))

축하드려요 ^-^
조언이 필요없으실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워낙 센스있고 세심하셔서 와이프의 마음을 잘 헤아려 알아서 잘 하실것 같은데요~~
아기가 엄마품에서 건강하게 잘 크고 세상 빛을 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
아가야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맙구나~~

와 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마지막 두 줄의 말씀은 특히 감동적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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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작이군요. 후후훗. 말없이 손만 잡아줘도 좋지만 대체적으로 저의 주변언니들이 감동받은 케이스는 같이 초음파 보러 갔는데 남편이 울어버려서(???) 감동했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볼때 눈에 물좀 묻히고 가주십쇼

더 빨리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것을.ㅎㅎㅎ
초음파 보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xD

축하드립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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