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Love 로 계속 달려봅시다.

Liquid Spirit 과 Take Five를 지나왔으면,
이미 돌아가긴 늦은 겁니다.

쉴 틈이 없어요.
빨리 달려서 정점을 찍으러 가야 합니다.

재즈 하우스로 믹싱을 할 때 이 곡 만큼 달리기 시작한 부분과 하이라이트를 이어주는데 안성맞춤인 곡도 없습니다. 그래서 믹셋에 자주 껴 넣죠.

Jocelyn Brown 의 느낌 충만 보컬도 적절하고,
기타며 피아노며 트럼펫이며 모든 게 분위기를 확 끌어올리는데 아주 적절합니다.

원곡을 하우스로 바꾼 버전에서,
포인트가 되는 보컬 만을 남겨 두고,
보컬의 다른 노래 부분들은 싹 지워버리는 버전을 Dub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 위의 긴 노래 제목을 하나 하나 뜯어(?)보면,

Jesto Funk 의 sepcial love라는 곡을,
믹키 모어와 앤디 티가 하우스로 리믹스를 했고,
거기서 보컬을 지워 버리면서 재지하게 리믹스한 Dub이 되겠습니다.

믹키 모어와 앤디 티는 시간 좀 될 때 다시 알아봅시다.
그리고 연말이라 짬을 못 내 그 동안 밀린 3 곡도 믹싱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