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생활을 한지 이제 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많은, 그저 그런 정상인으로 살아왔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아질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I have been in social life for 7 years now.
Many a man harassing me so far, I have just lived in that normal.
I thought I'd feel better with a social life.
4년전 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집에서 나가지를 않았죠.
그러다 참기 힘든 불편함을 느끼며 병원으로 급히 갔습니다.
저는 예상외의 검사결과를 보고 당황하였습니다.
Four years ago, I was faced with the worst situation and I was greatly hurt.
And I did not go out of the house without meeting people.
Then I went to the hospital urgently, feeling that hard to endure uncomfortable.
I was embarrassed by the unexpected test results.
공황장애와 강박증, 우울증, 수면장애, 성인 ADHD, 자폐스펙트럼,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제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살아있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사는 것 자체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저는 그말을 듣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고통받고 있던 삶에 위로의 메세지를 준다고 할까요.
Panic disorder and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depression, sleep disorders, adult ADHD, autism spectrum, 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
And the doctor told me this.
'I am glad that you are alive. It would consume a lot of energy to live its own '
Strangely, I was listening to his words feel comfortable.
그래서 저는 저와 비슷한 질환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많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피해를 보고, 혼자 힘들어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스팀잇을 처음 할때부터 이미 어떤 주제를 다룰지 제일 먼저 결심했던 주제이기도 했고요.
한국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살기에 힘든 나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o, I often want to talk to those who have the same disease as me.
I know what damages I see, and I find myself struggling alone.
It was the first thing I decided to do before I started working on SteemIt.
I think Korea is a country hard to live with mental illness.
저는 이 질환들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방법, 그리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확신합니다.
그 과정에서는 약물 치료가 우선이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혼자가 아니다'는 생각을 가지고 힘을 낼 수 있는 내성을 가지게 합니다.
같이 이겨내면서 소통할 수 있는 스팀잇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 am confident that these diseases will give you an opportunity to be honest with yourself and to grow mentally.
In the process, medication is the first priority, but it allows you to communicate with others and have the strength to empower you with the idea that you are not alone.
I will strive to become a steemit that can communicate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
제 글에도 프로이트를 들먹이면서 잡설을 쓴 글이 있는데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너무 사회적인 인식이 안 좋게 바라보고 있지요. 누구나 마음에 상처는 있어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말주변이 없어서 말보다는 좋은 영화 한편 추천해드려요 '굿윌헌팅'이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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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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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풀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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