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가 툭하면 먹통이다.
증권사에 비하면 턱없이 질낮은 차트와 거래 시스템임에 반해
거래 비용은 약 10배 가량 더 비싸다.
그런데 증권사 hts에서는 이미 사라진 거래 지연 현상은
거의 매일,하루 중에도 수시로 발생한다.
현재 빗썸과 업비트의 하루 거래 매출은 약 30억 가량이고
대부분이 영업이익으로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엄청난 영업이익을 취하면서도 정작 거래 지연 현상은 방치하다시피 하고있다.
사실 법적으로는 아무리 지연 현상이 발생해도 어디 가서 하소연 할데도 없다.
법의 사각지대이므로 금융위원회에다가 호소할 수도 없고
형사적 민사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너무나도 황망할 뿐이다.
하긴 중앙집권화의 탈피가 블록체인의 핵심인데
중개인을 두고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