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내가 있을 때 화장실 자동방향기는 찍 하고 오줌 싸듯 싸구려 향을 내뿜는다. 꼭 그 옛날 변두리 나이트 화장실에서 제 멋대로 향수 뿌리고는 돈 내라고 협박하던 양아치를 닮았다. 불쾌를 넘어 치욕스럽기까지 한 이 싸구려 자본주의는 대체 언제까지 가려는지.. 님아, 그대는 아는가.
쿼바디스 도미네
6 years ago by mara88 (36)
하필이면 내가 있을 때 화장실 자동방향기는 찍 하고 오줌 싸듯 싸구려 향을 내뿜는다. 꼭 그 옛날 변두리 나이트 화장실에서 제 멋대로 향수 뿌리고는 돈 내라고 협박하던 양아치를 닮았다. 불쾌를 넘어 치욕스럽기까지 한 이 싸구려 자본주의는 대체 언제까지 가려는지.. 님아, 그대는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