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거릴 때 지탱해주는 것이
내가 아닌 나와 가까운-나라고
착각하고 살아온-것임을 깨닫는 순간.
얼마나 나는 연약한 존재인가.
보잘것 없이 하루를 보내놓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빛을 반짝이는
무엇인가 되길 바라는 삼백육십오일은
이렇게나 텅 비어 있던가.
잘한 것도 없는 놈을 누가 안아주겠나,
그림이라도 껴안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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