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 애나벨 감상 후기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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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때문에 바쁘게 살다가 한달만에 찾아왔네요~!!

다시 여유를 만끽하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일하는 동안 네이버 검색순위를 차지하였던 애나벨

무서운 거 잘 보는 사람으로서 너무 궁금해서 나오자마자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로 안무서웠습니다.

무서운거 느끼기엔 제가 현실에 찌들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쓱 등장하거나 소리가 크게 나온다고 무서운건 아니지 않습니까~?

관객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게 어렵긴 합니다만, 요즘공포물은 악마 혹은 악령이 대명사인가 봅니다. 엑소시즘 관련영화인가 싶기도 하고 호러물인가 싶으면서도 그냥 비현실적인 내용과 전개에 덤덤하게 보고왔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히려 영화보다는 사람들 반응 구경하는게 훨씬 재미있었네요 ㅎㅎ

사람들 반응

  1.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2. 무서워서 중간에 나간다.
  3. 운다.
  4. 소리지른다.
  5. 욕한다.
  6. 옆자리에 커플이 있다면 공간이 넉넉하다. (서로 껴안고 보느라) -썸타는 관계 강력추천-

곧 재미있는 영화들 많이 개봉하던대, 보게되면 감상평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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