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시드니 쇼보트, Sydney Showboats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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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쇼보트 🌈

Sydney Showboats



안녕하세요 :) @mimitravel미미입니다.

오늘은 호주여행중 시드니 유람선를 타고
식사하며 즐겼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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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저녁을 유람선 안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배 이름이 쇼보트라 기대했지만...
저희는 쇼는 없이 식사만 했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쇼를 보면서 식사하는건 비용이 더 추가되는것 같아요.
배안에 무대가 있기는 했거든요. ㅋ

저희는 배 1층 자리로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내부는 정말 길게 테이블과 의자만 주르륵~
사람만 가득이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있어서 좀 시끄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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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다 식전빵이 나오더니
금새 샐러드가 나왔어요.
샐러드에 싱싱한 새우라니!! 감.격. 😂

꼬맹이 아들은 새우 안먹는다고 해서
제가 새우를 4마리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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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산물보다 육류를 좋아하는데
생선이 나와서 좀 실망했어요.

하.지.만. 실망감이 환희로 바뀌는 순간!
부드러운 생선살만 돌돌 말아
양념에 적셔 살짝 구워낸 이 맛! (찐건가?)

생선이 이렇게 입에서 살살 녹을줄이야.
일행분들과 너무 맛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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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하는동안 유람선은 출발해서
시드니 빌딩숲이 보였습니다.

배를 타고 식사하면서 관광하는것도 꽤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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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디저트 달달하니 맛있겠다며 급히
입속으로 직행.

그러나 별 맛이 안났어요. 😐
달콤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밍밍했던.

그래도 생선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
전체적으로는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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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나니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사진을 찍고
저도 같이 몇장 찍었습니다.

지면이 아닌 배를 타고 가까이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도
제법 분위기 있고 멋있었어요.

게다가 노을 지는 시간이라 하버브릿지와 함께
기억에 남는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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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라이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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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너무 좋아서 저기 앉아서 먹으면 기억이 더욱 남을것만 같아요.
즐거운 연휴 되셔요 미미님 ^.^

배에 앉아서 풍경보며 식사하니 정말 기억에 남았어요. ^^
러브흠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군침ㅎㅎ꼴깍ㅋㅋㅋㅋ 진짜 음식들 사진 한장 한장마다
3초정도씩은 머물면서 눈으로 음미했네요 +_+ ㅋㅋㅋㅋ
보트 위에서 먹는 만찬도 운치있고, 물 위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도 운치있고 ㅎㅎㅎ
부러운 추억입니다 미미님 ㅠㅠ ㅎㅎㅎㅎ

그리고, 아시죠?? 당첨!! 'ㅡ' !! ㅎㅎㅎ
앞으로 10일동안 총 7회 잘 부탁드려요 미미님!! ^-^ (1/7)

생각보다 음식들이 맛있어서 ^^
저도 풍경을 보는건지 먹는건지 모를정도였어요. ㅋㅋㅋ
노을지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제 마음속에 저~장. ㅎㅎ


그럼요, 당첨!! (아싸!!!)
정말 감사합니다. 열포스팅할게요~ 뉴위즈님 :)

멋져요 ^^ 쇼가없는 쇼보트라니~ 좀 속상하네요~

저도 이름보고 기대했었는데 ^^
쇼무대는 커튼이 닫혀있더라구요. ㅠㅠ

우와! 사진 실력이 대단하세요!
하버브릿지와 노을은 정말 멋지네요. 직접가서 보고싶어집니다.

길마님! 막찍는 사진인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는해가 하버브릿지에 걸려있을때 참 멋지더라구요. ^^

야밤에 온는게 ㅇㅇㅇㅇ아니였어...............

아니 새벽에 안주무시고 먹스팀(?)보러 오셨다니.........

뭔가 비주얼도 특이하고
맛도 좋다니. 생선 요리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역시 사진은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기대안하고 먹어서그런지 더 좋았던 생선요리였습니다. ^^
풍경이 좋다보니 사진도 좋게보이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사진들도 좋지만 마지막 노을이 가득한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 덕분에 호주에 사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네요.

노을과 함께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를 같이 보니
정말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우와...사진에 예술을 담으셨네요
컴퓨터 배경화면 해도 될까여? ㅎㅎ헿
저장하고싶은 사진들★ 이에용

부족한 사진 항상 좋게봐주시는 찌니님 :) ㅎㅎ
스팀잇에는 작은 사이즈로 올렸는데
나중에 큰사이즈로 예쁜사진 가득올려볼게요 히힛.

보팅 하려다가 잠시 망설였자나요.
배고파서 부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먹스팀인거 같아서..
진짜 배고파서 부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먹스팀인가 싶어서요.

새우가 먹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요..

헉. 들켜버렸군요. 먹스팀인것을...
진짜 하필 딱 점심식사시간에 보셨군요..


씨너님께 새우하나 까드려야하는뎁 :)

등산갔다가 돌아와서 뭐 먹을 꺼 없나 하고 보다가 스팀잇 켰는데 ㅠㅠ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언제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오!! 이뻐요!!
저 저녁먹었는데도 배고픈건 왜일까요ㅠ

맛있는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좋더라구요.
저도 괜시리 배가고파옵니다. ㅠㅠ 뭐라도 또 먹어야하나 싶어요.ㅋ

아 맛있겠다~ 근사하네요.^^
완벽한 식사도 완벽한 노을도 한 몫.^^

기대하지 않아서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
정말 노을이 예뻐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우와 호주가면 꼭 타보고싶네요. 정말 아름다워요!! 미미님이 사진에 워낙 예쁘게 담으시기도 하지만요. 생선요리가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남친도 고기파라 도미스테이크 보고 실망하더니 진짜 맛있게 먹더라구요. ㅋㅋ

맞아요. 써니님 포스팅에서도 남친분이 도미스테이크 넘 좋아하셨죠. ^^
그 도미스테이크도 넘넘 맛있어보였어요. ㅋㅋ

헤헹 기억하시네요😆

시드니도 중국인들이 장악했군요 ㅜㅜ 그래도 남반구 한 번 가보고 싶은뎅 언제 기회가 생기겠죠?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미미님 +_+

이젠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가득가득한것 같아요. ㅜㅜ
다녀오신 나트랑도 그러셨을텐데... ㅎㅎ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이네요^^ 시드니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풍경이 예뻐서 사진도 예쁘게 나온것 같아요. ^^
시드니 정말 멋졌어요.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 보니 여행가고 싶네요.
호주는 퍼스밖에 못 가봤는데.. 시드니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호주 퍼스는 못가봤는데 어떤곳인지 궁금해지네요. ^^
호주로 다시 여행가고 싶은 날입니다 :)

미미님 포스팅은 정말 멋지고 예술이죠
유람선에서 식사하며 관광하면 와~~노을속에 오페라하우스 멋있네요^,^
샐러드위에 싱싱하고 통통한 새우 먹고싶어요ㅎ

샐러드위에 신선한 새우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
유람선에서 노을지는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있으니 얼마나 좋던지요~

흐윽... 미미님 진짜 음식 사진 장인........ㅠㅠ
게다가 마지막 바다 사진의 노을, 정말 예뻐요. 멀리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영화같아요 :)

제가 음식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봅니다. ^^ ㅋ
쏭블리님의 [산타모니카 해변의 노을]이야말로 정말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요.
(같은 댓글 찌찌뽕 ㅋ)

유람선에서 먹는 음식이라 뭔가 색달라 보여요~ 그냥 맛있어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너무 이쁘네요. mimitravel님은 사진을 예쁘게 잘 찍으시는것 같아요~ @.@
잘보고 갑니다~ ㅎㅎ

사실 먹는걸 좋아해서 어디서 뭘먹든 다 맛있습니다. 헤헤 ^^
풍경이 예쁘다보니 사진에 잘 담긴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미미님이 쓰신 다른글들도 보면 사진들이 다 보정한것같아요!!!! 색감이 너무 이뻐요:D

모모꼬님 매일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

우와.. 저 생선 뭔가요? 삼치인가요?
와 생선 넘므넘므 맛있게 생겼습니다.

제가 미미님 포스팅을 3일이나 거르다니, 스스로 채찍질을 해야겠읍니다.

도대체 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정말 부드럽고 살살 녹더라구요.

스스로 채찍질이라뇻 ㅋㅋㅋ
근데 도선생님 안오셔서 저또한 저를 돌아보았읍니다.

제가 미미님을 잊은건 아닙니다^^;
제가 잠깐 소통의 본질을 잊은거지요

제가 방문을 잠시 망각했었어요.

아닙니다. 저도 방문을 못했는걸요. ^^;
소통의 본질이라.. 심오하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상호간에 먼저 누가 움직이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답"을 받을 수있다면 그게 곧 소통이지요.
오래된 친구사이에도 "연락좀해!" 라고 말하는 사람도 본인도 연락 안하다가 둘 중 먼저 한거 뿐이니, 그 한 단계만 상호 누군가 해준다면, 그리고 그에 대한 화답만 있다면 훈훈하게 소통이 된다~ 라 하겠다.

(반말로 끝내기)

...그에 대한 화답만 있다면 훈훈하게 소통이 된다~ 라 하겠다.


'소통'에 대한 검색결과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저희는 잘 소통하고 있는거군요.

그럼요. 어떻게 보면 스티밋도 참 즐거운 커뮤니티같아요.
참 이렇게 소통하면서 꾸준히 지내는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그리고 제 컨텐츠는 호불호가 갈릴 것인데, 미미님한테는 불편하지 않으셨나봅니다. 크핳핳

도선생님의 포스팅은 흔하지 않아서 재미있습니다.
저 은근 잔인한걸 즐기거든요. 크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