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반등하지는 못하는군요

in kr •  7 years ago  (edited)

17 ~ 19일간 1,470만원 근처에서 하락으로 베팅한 세력이 무한히 방어하는 것을 보면서, 자금이 정말 많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minari/3bsrqt

그런데 마치 주식시장의 연기금처럼 코인시장에 구세주로 등장한 USDT의 무한펌핑 시작되면서 다시 반등을 하는 것으로 보여서 원래 무법지대(?)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했죠. https://steemit.com/kr/@minari/1-000-usdt

그런데 아쉽게도 하루를 못버티고 기세싸움에 밀려버렸네요.

이제 마지막 보루인 지난 12월 5일부터 약 3일간 1,370만원짜리 비트코인을 2,500만원으로 펌핑한 세력의 평단가까지 왔는데, 간담이 서늘서늘하네요.

선물거래가 시작되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화되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주에 부디 지지선도 안보이는 500 미만으로만 안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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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제발 다시 올라와 줬음 좋겠네요

  ·  7 years ago (edited)

그냥 모두다 가즈아 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무도 손실나는 사람이 없을텐데, 꼭 하방에 배팅하는 사람들이 있지 뭡니까... -.-;

very good post I am very interested

더 떨어진다고 보시는 거죠 >>?? ㅜㅜ

'반등에 실패하면 하락하겠지' 정도 생각하고 있고 지금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아요. 해외 차트로도 하락추세구간의 중간쯤에서 멈칫하고 있구요. 어째든 하방으로 베팅하는 규모가 커져서 묵혀둔다고 계속 오르는 일은 이제 좀 기대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쉽게 반등하기는 힘들어보이네요.. 규제도 그렇고 호재는 보이지가 않고요ㅠㅠ

  ·  7 years ago (edited)

If, If 미국 선물시장에 상장되지 않았더라면,
좀 덜 알려지고 해서 매일 듣게되는 관료들의 헛소리 좀 없었더라면...
우리 대장은 지금쯤 5만불은 거뜬히 넘었을텐데요.... 너무 아쉽습니다.
다수의 투자자가 win할 수 있는 판을...
정부와 가진자의 권력집중에서 벗어나자는 사토시의 숭고한 이념으로 탄생한 비트코인이
월가 거대자본의 의도에 따른 돈 놀음에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전체 가상화폐 시장이 숨죽여 눈치보며 춤을 추는..... 이 현실이...
역시 가진자의 권력을 넘보기는 아직도, 아니 영원히 먼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내렸으면.. 상승에 배팅을 해서 다시 올리지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가치가 떨어질때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는 제도란 상황을 아주 골치아프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