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30 경 하락을 기준으로 코인들의 전후 등락폭을 분석해 봤습니다.

오늘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김에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삽질을 좀 더 했는데, 이제 어느정도 원하는 그림이 나오네요.

한시간 정도 전에 순간적인 하락을 기준점으로 전후 코인들의 등락폭을 차트로 옮겨봤습니다.

역시 최근의 화두는 STEEM이네요. 가장 크게 반등하고 마찬가지로 하락할때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합니다.

단타를 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코인들보다도 스팀이 좀 더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겠네요.

재미있는 점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들 하락하는 시점까지 오히려 상승을 했던 코인들이 하락 시점을 지나서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LSK가 있겠네요.

지루한 조정장을 공부하면서 보내니 시간도 잘 가고 좋습니다.

이런데 관심있으신 분은 #kr-systemtrading 에 이미 포스팅한 부분만으로 충분히 만들어 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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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비트코인이 가장 낮은 가격일때를 기준으로 차트를 중첩시켰는데, 그 시기를 확대해보니 좀 더 재미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스팀이 비트코인보다 2-3분 먼저 반등이 일어났네요.

아마도 스팀을 하시는 분들이 코인시장에 가장 기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잘 하면 스팀을 하락 반등의 지표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