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제한된 형상이 주는 무한한 상상력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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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세상을 얼마나 잘게 쪼갤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작은 조각에서 사물의 본질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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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하나씩 쌓아 올린 레고는 감탄이 담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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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고에서 특히 즐거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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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럭이 가진 한정된 모양과 색깔만으로 한가지 사물을 표현한 작품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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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블럭은 연상하지 못할 사물을 연결된 다른 블럭이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거죠.

아이들이 어지러 놓은 레고를 정리하고 한참전에 레고 전시회에서 감탄하며 찍은 작품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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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퀄리티보고 진자 깜짝 놀랐습니다.

레고의 발전은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저 어릴때도 굉장히 신기한 블럭이 바로 레고였는데..
하지만 U자형 손모양은 여전하겠죠? 그것이 바로 레고의 전매특허 ㅋ ㅎㅋ

U모양이어도 손인걸 알아 볼 수 있죠. 그래서 레고를 좋아 합니다.

어릴적에 참 좋아했었는데요, 어른이 된 지금도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어릴때 비싸서 가지지 못해서인지 아이들이 좋아 한다는 핑계로 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