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일을 하며 만난 최악의 사람/에피소드
벌써 세 번째 kr-retter이벤트입니다.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게 스팀파워를 임대해주신
@abdullar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일을 하며 만난
최악의 에피소드 및 관련 된 사람입니다.
이전 주제들이 다소 무거운 감이 있어서
이번엔 가벼운 주제로 잡았습니다. ㅎㅎ
직장(알바포함)을 하며 겪은 최악의 에피소드와
그에 관련 된 사람에게 시원한 한마디를 적어주세요!
글을 쓰며 그때의 답답하고 화가 났던, 때로는
황당했던 그 감정을 시원하게 풀어봅시다.
(전달 대상이 누구인지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내용은 짧게 요약해서 부탁 드리겠습니다.
되도록 8줄 이내
■참여 안내
-대상 : 스티미언 모두
-기간 : 03/14 - 03/16
-상품
참가자 전원 : 소정의 보팅(약0.25~0.27)
-베스트 : 도서문상 1만원권
-리스팀 : 해당 이벤트를 참여 한 뒤 리스팀 후
댓글에 기재 시 풀보팅(1$ 전후)
방법 :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댓글로 작성해주세요.
(되도록 8줄 이내 간략한 분량)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편지를 모은 후
이미지화 하여 전시회 형식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래 이미지 및 이전 프로젝트 전시회 링크 참고)
[나에게 보내는 편지]스무살의 나에게.
https://steemit.com/kr/@minyool/4bv1an
[하늘로 보내는 편지] 만날 수 없는 그사람에게.
https://steemit.com/kr/@minyool/5bl1pg
스티미언님들의 많은 참여 및 리스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약국에서 일할때 박카스 주문한 손님이 있어서 봉지에 담아드렸는데. 박카스 담는 전용 봉지가 있어서 당연히 거기에 담아드렸는데 봉지가 작다고 뭐라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 큰 봉지에 담아드릴게요. 하고 큰 봉지에 담아드렸는데도 뭐가 그리 불만이셨는지.. 돈 아끼지 말라는 둥 이렇게 하면 자긴 안 올거라는 둥 투덜투덜 ...
에효.. 참 쉬운 일은 없나봅니다 ㅠ
리스팀도 하고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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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 경험은 많이 없지만 예전에 21살 때 중3 아이를 과외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항상 95점 ~97점을 맞는 노력형 학생이었는데, 제가 과외를 시작한 이후에도 비슷한 점수가 유지되었는데, 학부모님이 저에게 ' 왜 내가 돈내고 수학과외까지 시켰는데, 왜 100점이 안나와요? 열심히 가르치긴 했어요?' 라고 하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1주일 후에 과외를 그만두었습니다...사실 그 아이는 저와 과외를 하기 전에도 그 점수대를 맞던 아이였구요..ㅠㅠ
리스팀까지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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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일하고 있었고 새로 여자아이가 들어왔죠. 싹싹하고 일도 열심히 했어요.
어느날은 주변 가게 사장들끼리 술을 먹더라구요. 역시 남자들끼리라 여자얘기를 시작합니다.
각자 가게의 여자알바들에 대한 품평회가 시작됐죠.
가슴이 어쩐다는둥, 잠자리를 하면 어떻겠다는 둥...
너희같은 놈들 때문에 남자가 욕먹는거야!
리스팀도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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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소1건 추가건 많음 ㅋ 진행중인 상황
내용은 너무 방대해서 생략
이건 시작이야~
다음건 기대해!
소장 이쁘게 적어서 나눠서 너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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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전단지 알바를 하는데...
전단지 배포를 하는 두 세력(조폭)들 간의 구역이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설명해준적없음)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반대편 조직에게 끌려가서 뺨을 정말 많이 맞은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배포를 못하고 돌아왔더니, 욕을 엄청나게 먹고 돈도 못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정말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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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시절..소위때 선임이 문서작성한걸 계속 빠꾸 시켜서
새벽4시까지 퇴근안하고 수정에 수정..
진짜 다하고 나서 보냈더니 이미퇴근..
다음날 수정한거 받았냐니까
"야 그거 뭐 그렇게 신경썼어? 별거아닌데"
진심 주먹날라갈뻔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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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생활 할 때였습니다.
H 자동차 사에 품질 불량 문제로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생산 라인 작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신경질 내면서 내 구역에서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품질 문제 대응은 어찌하라는 건지...
젊은 혈기에 빡쳐서 싸울 뻔 했는데 사수가 다독여줘서 참고 일했습니다.
갑질에 분노한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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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일 할 때 점장한테는 아무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아줌마들 욕하고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반말을 하신 계장님! 저한테도 일부러 꼬투리 잡으면서 저거 왜 안했니, 이거는 해야되는 거 아니니 사사건건 일 하고 있을 때도 간섭하신 계장님!! 그 오만한 태도가 저를 황당하게 만들었죠!!
그렇게 꼰대처럼 살지마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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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일할때 고객이 키즈카페에 똥기저기랑 자기 아이가 만든간호사 모자 종이를 두고갔어용 음식물 사이에 당연히 버리는줄알고 버렷는데 15분 지나서 전화와서 찾아달라고 죄송합니다 기저귀랑 있고 음식물 묻어서 버렸다고 하니 욕을하고 게시판올리고난리 얼마나 울었는지 사과하라햇는데 안했어요 시비스직이라고 무조건 사과는 아닌듯해서요 그 용기 어디서 나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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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참가는 못 하겠네요
직장생활의 시간이 워낙 짧고
또 워낙 오래 돼서요
언제나 민율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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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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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지났네요 ㅠ,.ㅠ 그래도 소통하기위해 팔로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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