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carbook] 쏘미&호보의 못다한 이야기 - 제대로 된 학교의 쓰임새

in kr •  2 years ago 


저 말에는 대전제가 있지요.

학교는 학연을 맺는 장이어야 한다는 것.

물론 사람이 사는데에는 단체와 그에 대한 소속감은
늘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특징이기는 해요.

근데 그 소속감, 즉 학연을 학교의 주 목적으로 두게 되면?

결국은 껍데기밖에 남지 않고,
지성의 집합체가 아니라 썩은 웅덩이가 되어버릴겁니다.

많이들 봐왔고, 많이들 보이고....

"제대로 된 학교"는,
선현들의 신성한 가르침에 집중하며
필요하면 갑론을박도 하고
그 결과로 하이파이브 하는... 그런 곳이어야 되겠네요.

(본 포스팅은 @tjcarbook 님의 캠페인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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