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없는 가상사회를 만드는 실험

스팀잇은 쉽게 규정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
이건 마치 게임의 밸런싱 같은 부분이다

확정된게 아니라
현재진행형이고 변화된다

밸런싱 조정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꺼다
중요한건 이게 탈중앙화라는 원칙하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합의에 의해
새로운 패치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제까지
운영자 없는 시스템을 제대로
다뤄본적 없다.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마치 이 모든걸
다 알았노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무슨 똥배짱으로 저러는지
잘 모르겠다.

폰트가 맘에 안들어서 틀렸어요
ui 가 맘에 안들어서 틀렸어요
지금 당면한 문제는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이건 하나의 생태계요 가상사회다
운영주체를 설정하지 않고
조작이 불가능한 시스템 위해서
참여자들의 가버넌스에 의해
룰을 정하고 이를 지켜내보자는게 핵심

코인경제는 이런 합의와 경쟁이
가능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로소 요소라는거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데
왜들 이리 초를 치는지 모르겠다.

네이버라는 아주 불성실한 운영자 위에
뉴스를 올려놓고

페이스북/유튜브라는 초 거대 자본에
가짜뉴스 공장을 올려놓고

전세계 시민 대다수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마주치고도 ..

이런 실험을 한번 못하나..
아니 하면 왜 안되는건지 ..

우선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왜 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