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업자 저스틴 순을 사칭한 트윗계정의 사기행각 드러나

in kr •  7 years ago 

1월 30일. 암호화폐 TRON(TRX)의 창업자인 저스틴 순을 사칭한 트위터 계정이 만들어져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펼쳤다고 트론 공식 계정과 저스틴 순이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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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순의 트윗 계정은 @JUSTINSUNTRON 이다.
이번에 사칭계정으로 등장한 아이디는 @JUSTINSUN_TRON으로 얼핏 구분이 안가고 심지어 저스틴의 프로필 사진까지 그대로 가져다 만들어서 잠깐 한눈을 팔면 속기 쉽게 만들어졌다.

저스틴의 가짜 계정은 자신의 지갑 주소를 공개하면서, 창업자로서 트론 커뮤니티에 보답하는 의미로 TRON 코인 100만개를 쏘겠다며, 1000개의 TRON 코인을 먼저 보내주는 사람 주소로 10000의 TRON 코인을 쏘겠다는 트윗을 날렸다. (참 어이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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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은 해당 트윗을 고발하면서 자신을 사칭하는 모든 계정을 블록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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