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썰] 어느 여름날 -1-

in kr •  7 years ago  (edited)

2000년도 여름

혈기왕성한 10대.. 그해 여름은 정말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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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부모님과 나 이렇게 3명이서 살고있었다

집에는 가끔 엄마친구, 엄마친구딸(나랑 친구 또는 동생) 자주 놀러오곤 했었다

항상 집에 혼자있으니 빤스바람으로 있었지만, 엄마친구, 친구, 동생들은 신경도 안썼다

그때는 왜 그렇게 당당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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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모님은 밖에 외출하러 나가시고 19층에 사는 여자동생이 놀러왔다

이름은 지은, 나보다 두살어린 동생이다.

긴 생머리에, 잘록한 몸매, 학교에서 인기도 많다.

"오빠 나왔어"

" 어, 어쩐일이야"

"엄마가 오빠 빵좀 갖다주래서 왔지"

"응, 고마워"

"오빠 뭐하고있었어?? 맨날 팬티만입고 그러고있네. 나도 여잔데"

" 뭐, 알잖아 맨날 이러고있는거"

" ㅎㅎ 하여튼 못말려"

"게임하고있었는데 같이 할까?"

"그래"

지은이는 나랑 항상 게임을 즐겨하곤했다

게임하고 밥먹고 거의 우리집에서 살다시피했다

그래서인지 친동생처럼 항상 내가 잘 챙겨줬었다

"오빠"

"왜"

"요새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

"그래?" "오빠도 잡히든데"

"오빠는 왜 생겨?"

"모르지, 봐바 생겼잖아 만져봐"

지은이는 내 가슴을 꼬집듯이 만지기 시작했다

"아퍼, 살살해"

"오빠, 나도 생겼어 오빠도 만져봐"

나는 지은이의 젖꼭지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눌르기 시작했다.

"아..."

지은이는 짧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다음회차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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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팔로우 감사합니다^^

넵~ 자주 들리겠습니다 ^^

흠... 살짝 위험한데요 ㅋㅋㅋ
태그에 nsfw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