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아직 시작단계. 제3의 물결, 엘빈토플러, 정보화시대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still in its early stages. The Third Wave, Alvin Toffler, Information Age.
혼자가 편한 사람이 있는 반면 여럿이서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둘 다 정상입니다.
과거에 비해 혼자가 편한 사람은 최근에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죠.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에 기인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나 SNS라는 새로운 랜선 친목의 장.
친목을 즐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무수히 많은 볼거리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공중파 TV, 케이블티브이, 유튜브, 영상, 글, 영화, 드라마,
스포츠, 인터넷방송, 웹툰, 책, 소설, 만화, 애니, 등등...
무수히 많죠.
그야말로 콘텐츠 전성시대라고 할만합니다.
또한 콘텐츠란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보가 넘쳐나죠.
앨빈 토플러가 약 38년 전에 말한 정보화시대가
어느새 완연하게 왔습니다.
제3의 물결을 말한 앨빈 토플러...
실제로 제3의 물결이란 책이 최초 발행된 연도가 1980년
이니 그 이전부터 그는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소리가 되고,
그 혼자의 생각으로 세상이 움직이지는 않았을 테니...
일반인들이 모르는 곳에선 제3차 산업혁명의 IT 산업들이
소리도 없이 자라나고 있었다는 뜻이 됩니다.
그 당시는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를 아는 사람들만 안 것이지요.
그 시기가 얼마나 걸릴지 모를 뿐이지 결국엔 큰 흐름상
장기적으론 정보화시대가 열릴 것이란걸.
그 당시에 이러한 신산업이나 정보화시대에 나온 휴대폰
컴퓨터 인터넷 등등 너무 비싸서 어떻게 사냐며 혹은
쓰던 게 좋다며 아날로그적인 원래의 것들을 사용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이런 초반의 반발로 그런 게 되겠어? 란 생각도 팽배했죠.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진정한 정보화시대인 것이죠.
물론 그로 인한 새로운 갈등이나 부작용들이 생겨났고,
많은 기업들이 탄생해서 성장하다 없어졌죠.
그렇다고 이 흐름에 타지 않은 면 손해만 보게 되는
격이죠.
시대는 항상 생물처럼 격변하고있고, 가만히 있는 자를
기다려주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그중 몇 곳은 살아남고 미래에 새로운
기업이 탄생해 성장하겠죠.
그럼 다음 4차 산업혁명은 어떨까요?
이 또한 당장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이 현실화하진
못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이란 게 빠를 수도 있지만 의외로
약간씩 발전하는 경향도 많거든요.
약 90년대 만해도 2010년대만 되면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고
마치 우주인의 생활공간과 같은 미래적인 탑에서 산다던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라든지 등등 많은 생각들을 했지만,
약 20년에서 30년이 넘은 지금 그때나 지금이나 겉모습은 생각보단
많은 것이 바뀌진 않았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상용화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하죠.
또 인텔 CPU의 린필드에서 샌디브릿지로 가면서 엄청나게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컴퓨터 구입 시기가 애매해서 늦게 구입하게 된 사람들은
다음 CPU 모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죠.
하지만 샌디브릿지에서 몇 세대를 거쳐도 약간씩의
발전만 있었지 샌디브릿지만큼 엄청난 기술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결국 사게 됐지만 샌디 때 산 사람들이 신의 한 수가 됐죠.
이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앨빈 토플러가 정보화시대를 말한 후 몇십 년이 지나서야
정착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급등했다 사라져 갔습니다.
결국 그들 중엔 몇 명만이 살아남고, 새로운 신흥 강자
기업들이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도 많은 기업들 중 몇 명만 남고 살아질
가능성이 크겠죠.
또한 코인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코인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많은 신흥 강자 코인들이 미래에 나타나서 세계를
주름잡겠죠.
우리가 너무 맹신하지 말고 대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나 급등락이 심한 코인 시장에선 말이죠.
과연 4차 산업혁명은 언제쯤 가야 실생활에 완연하게
현실화가 될까요?
이전 3차 산업혁명처럼 약 38년쯤일까요?
아니겠네요.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도 분명 완연한 정보화시대라
할만하니까요.
언제쯤으로 기준을 잡아야 할까요?
아마 SNS겠죠?
페이스북이 2006년부터 일반 사용자에게 풀렸고,
사실상 업계 최고가 되고 활성화된 게 2008년쯤이니
한 28년 정도로 잡아도 되겠네요.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 책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가
대략 2015년 2016년도 즈음이니
2043년 정도겠네요.
지금이 2018년이니 이 기준으로 간다면
아주 한참 남은 격이네요.
물론 과거와 똑같다면 말이죠.
항상 같으면서도 틀리게 가는 게 과거이기에
어쩌면 더 빠를 수도 어쩌면 더 느릴 수도 있습니다.
기술발전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샌디브릿지 처럼 빠르게 각도를 높이며 급격한
상승 각도를 그릴 수도 있고,
아니면 소소하게 시간을 늘리며 조금씩 우상향을
그리는 낮은 각도가 길게 이어질 수 있죠.
하지만 분명한 건 그 시기가 짧던 길던 언젠가는
올 미래라는 겁니다.
우리는 그 미래에 투자를 해야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죠.
부자 분들이나 얼리어답터 분들은 반드시 투자할 겁니다.
돈이 많다면 정보도 많기에 그냥 자산을 내버려 두지
않는 법이죠.
물론 새로운 것에 투자하지 않는 보수적인 부자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뉴스를 보면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코인 시장에
투자를 한다 합니다.
투자할 곳들은 투자를 하게 마련이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언제가 됐든 물론 급락도 오겠지만
성장 동력이 필요한 답답한 세계경제인 오늘날에 오를게
뻔한 시장이니까요.
엘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