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레터링] 소소한 그동안의 작업,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뵈도 되는건지^^

저는 요즘 마켓 준비하랴, 점점 비글미 뽐내고있는 아이와 육아전쟁하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도대체 왜 하루는 24시간밖에 안되는거죠? 아줌마의 하루는 짧기만 합니다ㅠㅠ

06290079.JPG

지금은 일 마무리 좀 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1초만에 잠들 것 같지만
오늘은 꼭! 기필코! 글 올릴테다! 싶어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

저는 '니트레터링'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가로,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많은분들께 새로운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글을 써왔었어요^^ 항상 예쁘게 봐주시는덕분에 힘이납니다 !

그동안 작업한 사진들을 한번 모아보았는데 사진쪽으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06250053.JPG

역시 여자들이 카페가서 사진찍는 이유가 있어... 조명이며, 분위기며, 잡지가 한몫하는거 아시죠?
잠시 KINFOLK 잡지를 이용해 허세샷을 찍어보려했습니다. 어쩜 레터링과 컬러가 딱 어울리는지! 와 정말 얻어걸린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06250078.JPG

어느날엔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있었어요. 왠 개뼈다귀냐면요.....?
강아지를 키우는 보미님께서 사랑스런 반려견을 위해 직접 제작하신 강아지 이름과 드로잉이에요, 실제로는 정말 더더 귀여웠어요

06290006.JPG

저희 딸 백조인형을 잠시 빌렸더니 이것도 역시 소품빨을 좀 받았네요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컬러들인데 한번 모아서 찍어보았어요, 예쁜가요? 정말 다양한 글씨체와 모양을 만들 수 있는게 니트레터링의 매력인것같아요.

06290112.JPG

06290053.JPG

06290059.JPG

전구모양은 새롭게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진짜 전구같......진 않죠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개인적으로 애정이 듬뿍가네요

06290046.JPG

베이비들을 위한 레터링만 있는건 아니에요^^
심플한 블랙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있는 merci 이것도 인테리어용으로 딱이구요!

06290121.JPG

분위기 너무 좋은 저의 단골카페인데 하나 제작해서 가져다 드렸는데, 카페 소품으로도 딱 좋아요!
많은분들이 오고가는 카페이다보니, 글씨가 많이 틀어져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져와서 셀프 A/S한건 안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레터링을 벽에 어떻게 붙히는거냥........? 궁금해하시는분들 종종 계시는데

06150058.JPG

06150060.JPG

시침핀을 이용해 벽지에 대고 기울여서 함께 꽂는다는 느낌으로 푹! 꽂아주시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물론, 벽지가 아니고 시멘트이거나 방문인 경우에는 테이프나 무늬있는 예쁜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할 수 있어요~간단하죠?

아참, 예전에 댓글달아주신 분께서 좋은 정보를 주신적이있는데 나중에 제가 직접 제작한 steemit 니트레터링으로 나눔이벤트 해보는게 어떠냐고 하셨는데 꼭 기회가 된다면 진행해볼께요 헤~ ^^*
많은 관심 부탁드리옵니다 ^^ 즐거운 주말보내시구요

모두모두 행복하소서!!

06290091.JPG

그나저나, steemit 초보인 저는 넘나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ㅠㅠ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 can't understand a thing but that looks awesome! Are there wires inside the ropes?

exactly! thanks :)

전구 예쁩니다. 대리석 위에 놓으니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우와 이런게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엄청이쁘네요 ㅎㅎ 이걸로 블로그 대문 만드셔도 되겠는데요 ^^

잘보고갑니당

이런 재주가 있으신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ㅜㅠ
나중에 여유되면 재능기부도 할 수 있잖아요~
또래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 자주 놀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