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cene] 객관적인 부인...

in kr •  7 years ago 

my scene.jpg

최근들어 많이 느려진 핸드폰을 바꾸기 위해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었다.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어떤날은 오프라인에서 알아보기 위해 1시간여 거리를 버스를 타고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던 중 속도가 너무 빨라진게 놀란 나머지 부인에게 깨톡을 보냈다.

"부인... 핸드폰 이 녀석이 자기를 바꾸려는 걸 알아버렸는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어"

그러자 부인 왈

"그 녀석 이제 마지막으로 불사르는가 보네... 그거 마지막 불꽃이여"

내가 보낸 마지막 한마디...

"아... 그..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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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우는 중..ㅋㅋ

불태우다 소멸하면 어떡하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