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에요!
소소가 갑자기 요리를 하게 된 이유는!?
빠밤-!
어머님께서 일본여행에서 가져오신 골든커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빨리 먹어보고싶어서 빨리 만들어 보기로했어요! ㅎㅎ
일본어를 모르는 소소는 그림으로 요리법을 익힙니다...
[재료 준비]
양파, 호박, 감자, 당근을 손질했어요!
왠지 큼직큼직해야 *뚜기 카레가 아닌 일본카레 느낌이 날 것 같아서 큼직큼직하게 썰었어요~
양파는 잘게/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썰었어요.
잘게 썬 부분은 처음에 버터에 볶을 때 사용하고, 크게 썬 부분은 다른 야채들과 함께 볶을 때 사용할꺼에요!
닭가슴살 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준비!
고기는 아무 고기나 상관없지만 소소는 다욧 중이므로 닭가슴살을 선택했어요 ㅎㅎ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합니당~
[볶기]
버터의 풍미로 맛이 업그레이드될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버터 투입하구요~
잘게 썬 양파를 먼저 볶아요 ㅎㅎ
양파를 먼저 볶아 태워먹으면서 불향을 내고, 양파를 먼저 푹 익히니깐 수분도 얻을 수 있을것 같은 기분탓 정도의 효과를 노릴수가있어요!
닭가슴살 넣고 볶고, 당근 넣고 볶고, 감자 넣고 볶고, 양파넣고 볶고, 호박 넣고 볶았어요.
볶는 순서는 그냥 제 생각대로, 더 오래 익혀야 할 것 같은 재료부터 넣고 볶습니당.
[끓이기]
볶은 재료들에 물을 자작하게 부어주고요~
고체카레 퐁당!
이제 뚜껑을 덮고 기다려요.
시간 조금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보글보글보글보글
아까 재료 볶을 때 브로콜리를 깜빡해서 이제야 넣어준 소소..
볶을때 같이 넣었으면 좋았을걸.. ㅠㅠ
이제 끓이기만 하면 끝!
예쁘게 담아보았어요 ㅎㅎ
흰 쌀밥에 담으면 예뻤겠지만 소소는 다욧중이니까 현미밥백프로ㅠ.ㅠ
버터를 넣은 것이 신의한수! 풍미가 아주 좋았어요!
남편은 카레에서 우유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버터때문일까요 원래 이 골든커리의 맛일까요 ㅠ.ㅠ 저는 처음먹어봐서 알지 못합니다.. ㅎㅎ
아무튼 카레는 역시 무슨카레든 다 맛있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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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누적보팅 3000SBD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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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뭐든 맛있죠~ 마법의 가루같습니다. 브로컬리는 데쳤기때문에 늦게 넣은게 더 좋은 결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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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건가요? 다행이에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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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완성된 것도 궁금한데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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