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동이고 사정상 19살쯤에 독립해
어느덧 15년 이상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초반에는 뭣도 모르고 세상 편하고 좋다 했었는데
자유의 달콤함과 세상의 차가움 사이에 뒤섞여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철이 아주 조금 들더라고요.
어디 있던 지 건강하게 잘 있으면 되었다. 라고
독립한지 3년쯤 지나 어머니가 말씀해주신 게 생각나네요.
둘째 아드님이 많이 배우고 좀 더 단단해져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기다리며 응원하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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