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주요 이유는 주가하락입니다. 매수 후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하고 다시 수익으로 전환되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손실을 확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수익을 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주식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크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서 성공여부가 결정됩니다. 단순히 부자가 되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부자가 돼야 합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주가하락을 만약에 반기게 되면 어떨까요? 매수 후에 주가가 하락했더라도 좀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한 좋은 매수 기회로 생각하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뿐더라 수익률 극대화가 가능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접근하기 보단 건전한 가치투자 철학을 배우고 주식투자에 접근해야 합니다. 어느 기업의 적정 가치를 측정하고 현재 가격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투자를 하는데,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 가치 대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주가하락이 반기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수익을 내려는 마음에 A가격에 사서 비싼 B가격에 팔고 다시 다른 기업으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게 되죠. 주가가 상승할 것 같은 기업에 아무생각없이 투자하다 보면 원금은 점점 줄어들 뿐입니다.

욕심에 장님이 되어 이것저것 사다보면 손실만 날뿐 삶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빨리 수익을 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건전한 가치투자로 여유롭게 투자하면서 결국엔 부자가 되는 길을 걸어야 합니다. 꾸준히 수익을 내다보면 시간의 복리효과로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건전한 가치투자 전략은 벤자민 그레이엄이 이미 다 이야기했습니다. 좀더 수준 높은 가치투자는 워런 버핏이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자가 처음이라면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철학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설명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