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2개국 여행 중 첫 여행지였던 헝가리. 그리고 그 중에서도 첫 날 ;)
낮의 부다페스트도 아름다웠지만, 역시나 밤의 부다를 따라가지는 못한다.
그래도 정말 예쁘다. 유럽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유럽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건축물.
저 블라우스는 정말 맘에 쏙 들었었는데 여행을 다녀와서 세탁 한 번 하니 그대로 줄어들어버렸다 :( 잉 ..
사진을 찍으려고 자리잡고 앉아있는데 정말 운이 너무나도 좋게도 근위병이 뒤에서 오고있었다. 와하하. 좋았던 첫 날의 헝가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