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ypto.kr] ICO Review: Virtual Economy Era (VEE) 비코인

Virtual Economy Era (VEE) POS의 아버지 SunnyKing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역사 <Blockchain Database Cloud and Bitcoin Version 5>

“(주의)이 글에서 언급되는 VEE는 BLOCKv와는 다른 프로젝트입니다!!”

Homepage: https://www.ve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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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Cloud Computing: 개발자가 public API를 통해 새로운 블럭체인, D-App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
• Decentralized Interactions: 체인 간 방대한 스케일의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함
• Diverse Ecosystem: Self-governance 메카니즘을 통해 암호 화폐 시장을 서포트
• Re-architecture of blockchain: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단순화를 위해 Database(DB)의 모듈화 구조 적용
• General-purpose database: 개발자가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적(descriptive), 그리고 통합적(integrative) 방식으로 범용 DB 플랫폼을 제공

Project

1. 세대로 분류하는 블럭체인
• 1세대: 지불 수단으로서 탄생한 신기술 BTC, 거래 정보를 감추지 않고 모두에게 공개하여 기록의 위변조를 막음
• 2세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확장성을 제공하는 ETH, Ethereum Virtual Machine(EVM) 위에서 돌아가는 수 많은 D-Apps는 거래 시스템 이외에도 계약서, 전자투표, 이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
• 3세대: Consensus, 즉 의사결정에 대한 알고리즘을 변형시켜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가고자하는 ADA, NEO, QTUM, EOS, XTZ, etc., 아직 왕좌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며, 현재 진행형
• 4세대: 블럭체인에서 숫자 4는 지양한다고 하여 패스! (근거 없음)
• 5세대: VEE가 지향하는 “DB”에 중점을 두는 프로젝트, 블럭체인 생태계를 DB 기술의 발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함
2. Blockchain as a Database
•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무언가를 저장하는 관점에서 분산 Database-management system(DBMS)로 간주되어야 하며, DB 및 관련 기술들은 블렉체인 기술 발전과 커플링되어 성장할 것임
• 1세대 비트코인은 블럭수가 늘어남에 따라 scalability를 위해 Merkle Tree 구조, Sharding 등 계속하여 대안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미 몸집이 커진 비트코인을 실험대상으로 쓰기엔 어려움이 있음
• 확장성을 향상 시키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면,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임 (백서는 Re-architecting Blockchain Technology라는 문구을 통해 VEE의 지향점을 나타냄)
• VEE는 개발자가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적(descriptive), 그리고 통합적(integrative) 방식으로 범용 DB 플랫폼을 제공함

Opportunity

• 기본적으로 VEE는 개발자에게 무료 공개 API를 제공함
• 호스팅 비용이 들지만 플랫폼 자체에서 분산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를 처리하므로 D-App 개발 및 관리에 대한 비용이 절감됨
• 기존의 DB에서 제공하던 Indexing과 Searching 같은 SQL 형태의 작업들을 제공할 예정
• Big Data 분석 및 OLAP(실시간 분석) 과 같은 기능을 제공할 예정

Concern

• 코인의 배경 및 개발 목적 등은 명확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알고리즘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지 않으므로 투자자로서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음. 심지어 Github에 아무것도 없다... (3월 3일 기준)
• 수익모델이 명시되어 있지 않음. 즉 이 코인에 투자하여 얻게 될 수익성이 드러나있지 않으므로, 소비자에게 혹은 코인 홀더에게 어떤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미지수

Summary

• 필자는 현재 DB업계와 밀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블럭체인과 DB는 매우 유사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VEE 프로젝트의 개발진이 제시하는 목표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지며, 투자 대상으로서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기술적인 언급이 매우 제한적이며, 수익성 측면도 상당히 설득력이 부족하다. 로드맵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백서가 완성이 된다면 보다 나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Link

• Homepage: https://www.vee.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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