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kim92 님의 의견 처럼 학문중심 교육 관점이 강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학의 학문 중심 교육에 대한 비판이 있습니다. 왜 공부하는가? 라는 교육의 근본적인 관점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주입식으로 할수 있었던 많은 지식 조차 너무 많이 변화하고 다양해졌으니까요.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관점을 의미있게 고민하고 경험할수 있도록하는 시간을 교육에 넣는것은 매우 필요합니다. 경험 중심의 구성주의 교육과 학문중심 교육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하여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왜 공부하는가 왜 일하는가 왜 살아가는가 하는 긴 인생여정에 온전한 삶을 살아가게하는 자신의 철학을 쌓아가는 중요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RE: 나의 초중등 교육철학 (스케치) : what should b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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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중등 교육철학 (스케치) : what should be education?
의견에 모두 동의합니다.
저는 교육자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지에 대해 제 견해를 말했습니다.
제가 쓴 책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에서도 이 문제를 결론 부분에서 논했더랬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할 기회가 있으리라 봅니다.
최근에 쓴 글이 있는데, 출판되면 공유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메이커 교육에 대해 십분 동의하고, 더 발전시킬 생각이 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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