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away

in kr •  7 years ago  (edited)

‘어느 순간 달리고 있었다.
달리고 또 달려도 목적지에 닫지 않았다.
그렇게 한없이 알 수 없는 도시를 달리고 있었다.
퀴퀴한 냄새, 건물과 건물을 잊는 엉클어진 전선들 그리고 인공적인 빛 이외엔 다른 빛은 없었다.
그렇게 계속 달렸다.’
2018년 02월 13일

나는 종종 누군가에게 쫒기는 꿈을 혹은 쫒는 꿈을 꾼다. 가끔은 그런 긴장감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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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말로만 들었던 지원봇.
감사합니다.
다 이해가 되는 건 아니지만 여.. 열심히 할게요. ^^;;

선명하지 않게 그려서 더 느낌이 와닿는 그림이네요 ㅎ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rbaggo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르바님 덕분에 스팀잇을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ㅎㅎ

뭔가 지금까지 봐왔던 그림이랑 다르게 선이 정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은 느낌이라 신선한거같아요 : )
그림 잘봤습니다 ㅎㅎ

@j-data님 ㅎㅎ 그림평 감사합니다.
어떤 꿈은 또렷한데 어떤 꿈은 느낌이나 분위기만 느껴질때가 있더라고요.
이번 그림은 분위기만 묘사해봤어요.

다음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newgaia7님 같은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봐야겠어요 ㅎㅎ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data님 그리시는것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자주 소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