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마치고 보니 11시가 다 되었다. 작업 막바지라 그런지 일을 해도 줄지 않는다. 늘어 놓은 일들이 너무 많아 버겁다. 하지만 하나하나 해결하고 만들다 보면 다 마무리 될거란 믿음으로 꿋꿋하게 시간을 쪼개가며 일을 줄여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면 맥주 한잔이 땡긴다. 요즘 맥주는 다양하다 어렸을 때는 OB와 크라운 두가지만 있었다. 지금은 너무 많다. 여기저기서 수제 맥주까지 캔으로 담아 팔고, 수입 맥주까지 다양하다 보니 수백 가지 이상이 유통 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뭘 골라야 할지 참 어렵다. 난 맥주에 대한 느낌은 단순하다 시원하고 탄산에 홉향기가 진하면 그만이다. 더운나라에 여행가서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마시는 맥주가 젤 맛있는데 언제 다시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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