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인생

in kr •  7 years ago  (edited)

개를 싫어하는 것을 넘어 혐오하던 친구 녀석이
여차저차해서 개를 키우게 되더니
개사랑꾼이 되엇다,

이런 개같은 님,
그렇게도 우리집 강아지를 욕해대더니;;

인생은 정말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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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생이 재미잇는게 아닐까 해요.ㅎ

재밌기도 하지만, 가끔 너무 당황스러워서 문제;;

주인님 하고 처다보는 눈빛을 본다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ㅋ 그래서 난 이런사람이다 쉽게 정의 내리면 후회합니다ㅋ

쉽게 정의가 아니라 평생을 개 욕하면서 살던 놈이라;;
평생동안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했나봐요,

저도 강아지를 만지지도 못했는데, 10년이나 키웠네요..
지금도 저희 강아지 아니면 잘 못만지긴 하네요ㅎㅎ
앞으로 자주 소통할께요~

감사해요 맞팔은 아름다워요!

내로남불 같은 거네.ㅇㅅㅇ

정확한 표현!!

으앜!!! 키우시는 강아지 눈망울이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 사랑스럽네요 :)

저 개는 친구네 개에요;;
제 개가 훨씬 이쁘답니다

ㅋㅋㅋ 그런가요?? ㅎㅎㅎ 한 번 사진 올려주세요 ㅎㅎㅎ

이미 올리긴 햇지만 한번 더 올려볼께요 ㅇㅅㅇ

저도 어렸을때 개한테 물린 기억이 있어 개를 무서워 했는데 요사인 반려동물을 키워볼까 고민중입니다.

반려동물 키울땐 정말정말 신중하셔야해요,
애기가 생긴다고 생각하셔야지 무언갈 산다고 생각하시면 아니 되어요

ㅋㅋ 귀엽네요

그사이 애가 겁나 커서 이젠 좀 징그럽;

강아지 예쁘네요.. 무슨 종인가요.. 개를 잘몰라서...

말티즈입니다, 시추가 섞였다고 추측 중입니다;

개귀욥당ㅎㅎㅎㅎ

크리스님도 기욤 ㅇㅅㅇ

안귀욤이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