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는 투자 매칭 플랫폼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와 26일 공동 주최한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업체들이 블록체인 업계 전체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10여 개의 투자사와 암호화폐 거래소 15여 곳 등이 투자 및 상장 대상 검토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펫(ALPHAPET)’, 암표 근절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에이엑스엘(AXL)’ 등 6개 참가사가 본 세션에 올라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희 함샤우트 공동대표는 “유망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및 상장과 마케팅 지원, 그리고 업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6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좋은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샤우트와 한국M&A센터는 참가사에 대한 추가 검토와 협의를 통해 투자 유치, 홍보 마케팅, 거래소 상장 지원을 포함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유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