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진리의 숲 법구경 이야기 본각스님 글/ 이호신

깨달음의 길

자비 실천의 첫걸음<2>

불교는 어려운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치에 합당한 일을 실천하도록 강조한다.
실체는 신이나 절대자가 하는것이 아니라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하는 것이다.

자비를 실천할 때 우리 주위가 편하며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 멀리서 신의 나라나 부처의 나라를 찾을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편안하게 갖고 갈 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천주교를 국교로 하는 남아메리카 등지의
국가에서는 낙태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9살 소녀가 등굣길에 강간을 당해 임신하고 성병까지 걸린 사례가
방영 되었다.

영문도 모르고 벌어진 이 커다란 불행 앞에서
소녀는 자신에게 닥친 일을 이해하지 못한 채
두려워 할 뿐이었다. 아이의 부모는 오열하며
어린 딸의 고통을 최소화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이 법구경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인연공덕으로 밝아지셔 환희심 내어
부처님 전에 복 많이
지어 부처님 기쁘게
해 드리시길 발원드립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3년05월20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