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야기
ㆍ차 한 잔의 여유
차(茶)
차(茶)는
총명한 여자처럼,
말이 없고 조용하며 부드러우며,
눈빛이 약간만 움직여도
당신의 모든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차(茶)를
마시고, 차의 기원에 주목하고,
지혜의 뿌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차와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은
일종의 복(福)이다.
차(茶)에
대한 차인(茶人)의 애착은
이미 세속을 초월해
일종의 운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차(茶)는
자기 수양을 의한 불이 법문(不二法門)이다.
차와 인연을 맺으면
정(情)을 기르고 잡념을 없애고
만물을 가만히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차와 마주 보며 미소를 지으며
영혼에도 차 향이 배게 된다.
우리 모두 차의 부드러움과
차의 촉촉함 속에
차 향기 가득한 삶을 누리고
조용히 음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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