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진리의 숲 법구경 이야기 본각스님 글/ 이호

깨달음의 길

법구경 158
자기 자신부터 바로 세워라<1>

. . . 부처님을 예경할 때 우리는 '삼계의 도사이시고 사생에 자부라'는 구절를 암송한다. 삼계란
욕계, 색계, 무색계를 이른다. 욕망을 가진
존재가 살아가는 욕계, 선정을 닦아 욕계에서
벗어난 사람이 가는 곳인 색계, 육체와 물질의
속박을 벗어난 정신적 사유의 세계일 무색계를 통틀어 삼계라고 한다. 도사는 이러한 삼계의
모든 존재를 올바른 길로 잘 이끌어 주시는
스승이라는 뜻이다.

사생이란 생물이 태어나는 네가지 형태를
말한다. 인간처럼 태로 태어나는 생명, 새처럼
알로 태어나는 생명, 뱀이나 개구리처럼 습한 곳에서 태어나는 생명, 나비나 매미처럼 번데기로 태어나는 형태를 총칭 해서 사생이라고 한다.

이러한 모든 생명에게 어진 어버이의 역할을 해 주시는 부처님을 우리는 사생의 자부라고 칭송 하는 것이다.

이 법구경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인연공덕으로 밝아지셔 환희심 내어
부처님 전에 복 많이
지어 부처님 기쁘게
해 드리시길 발원드립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3년08월09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