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 부산에서 회가 제일 싼 곳

(위 사진은 부산 기장 지역의 카리반 캠핑장이며, 회가 싼 곳과는 무관하며 그냥~ 제 폰에 있는 부산사진이라 첨부해요~)

안녕하세요? 쇼핑왕 옥토리예요~!!!
첫 번째 글로 부산에서 회가 제일 싼 곳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글을 첫 번째 글로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1. 제가 태어나서부터 20살까지 거주하던 곳이 부산과 부산 근교이기 때문이죠~
2. 여름하면 대표적 피서지가 부산이잖아요~
   (스티미언 분들 중에서 한 분 쯤은 부산여행을 계획하실 것 같기도 하구요~)

이 두가지 이유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우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산에서 제일 회가 싼 곳은 민락 어민 활어 직판장 이예요~!!!
위치는 광안리역에서 도보로 15~20분 걸어야하는 곳이고,
어민 아저씨 얼굴이 기둥? 굴뚝처럼 생긴 주차타워?에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으니 찾으시기 편하실거예요~

가격은 보통 2~3인 기준 2만원에서 3만원 정도에 활어 회를 먹을 수 있어요~

자갈치나 어민 활어 직판장 근처에 민락회센터에만 가도 2~3인 기준에 기본 5만원은 줘야 먹는데,
여기는 정~말 싸서 강추입니다~!!!

(사진은 없는데 다음 주말에 고향에 내려가서 기회가 된다면 찍어보겠습니다~
아니면 외장하드를 열심히 뒤져서~ 수정글에 업뎃하도록 할게요~!!!)

보통 부산 사람들은 회를 여기서 포장해서 옆 쪽에 수변공원이라는 곳에서 돗자리 펴서 먹거나,
아니면 집으로 가져가서 먹지만~
타지 분들은 회를 구입하신 후에 취향에 맞는 초장집에 가셔서 식사를 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한 꿀팁!!!

낮 시간에 식사를 하신다면, 여기 근처에 젤라또 맛있는 곳이 있구요~
저녁 시간에 식사를 하신다면, 근처에 퍼지네이블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퍼지네이블은 광안에서 시작해서 부산 전역으로 퍼진 타코전문 칵테일 바인데요!!!
1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고, 옥보단이라는 칵테일을 처음 만들어서 유명한 곳이예요~
지금은 부산 전역에 퍼져있는 프랜차이즈 중소기업이 되었는데~

광안점이 본점이니~ 가보시기 딱! 좋으실거예요~

서울에 사는 동생들이 부산 여행을 가보길 원해서~ 조만간 부산 여행을 갈 듯 하여서~
어디에 같이 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쩌다 첫 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스티미언 분들~
부산 여행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