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스팀잇이야기) 답답하게 느껴지는 지금, 스팀잇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in kr •  7 years ago  (edited)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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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근의 스팀잇 분위기에 관해

암호화화폐가 조금 침체기인 듯하다.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고 조정을 받으면서 다른 알트코인들도 모두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 와중에 스팀도 가격 조정을 받고 있다. 스팀 가격이 떨어지니까 스팀잇 활동도 줄어 들은 듯하다. 스팀 가격과 스팀잇에 글쓰고 활동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난 어딘가에 글을 쓰고 싶다. 마침 스팀잇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쓴다. 당연히 투자도 했고 말이다. 난 스스로 스팀잇 주식회사 주주라고 생각한다. 주주입장에서 회사가 잘되기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주가야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는 것이다.

스팀잇에 불만을 토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모두들 보상 때문이다. 다들 자신 보다 못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보상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난데 없이 밋업에 화살이 돌아가기도 한다. 밋업으로 서로 얼굴을 알고 그러면서 상호보팅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 것 아닌가? 나도 잘 아는 사람 글 보상 많이 눌러준다. 그냥 오랫동안 글써서 익숙해진 분들께는 많이 보팅한다. 그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하다. 그런 사람을 ‘사이코패스’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밋업으로 서로 얼굴 안다고 해서 보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필자가 가만히 보니 이 사람들은 정신적 만족이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같은 공통점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위안하고 북돋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삭막한 우리네 사회에서 그렇게 인간관계를 맺고 잠시나마 서로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처럼 좋을 일도 또 어디있겠는가?

지금 보상이 떨어지는 것은 스팀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체적인 보상금액이 줄었기 때문이다. 결코 내 것을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서가 아니다. 사람들이 보상만을 위해 밋업에 참가할까.

정말 보상을 잘 받고 싶으면 두 가지 밖에 없다. 스팀을 엄청나게 구매해서 스팀파워를 올리는 것. 그럼 일정한 보상은 자동적으로 따라 온다. 두 번째는 눈이 번쩍 띠일 정도의 수준 높은 글을 자주 생산해서 스팀잇 동지들이 정신빠져 마구 보팅하게 만드는 것. 단언하건데 두 번째는 어려울 것이다. 이제까지 1년 넘게 스팀잇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신 빠져서 본 글은 별로 없다. 그냥 동병상련이라서, 그냥 관심이 가서 보팅을 했다. 필자를 포함한 그 누구가 자신있게 내글은 다른 사람 글보다 낫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다 그렇고 그런 수준이다.

결국은 꾸준하게 글을 쓰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야한다. 몇 번 글써보고 어? 왜 보상이 이래? 하고 떠나가는 사람에게는 미래란 없다. 스팀잇에서는 왕도가 없다. 얼마나 지속하는가만 있다.

스팀잇에서 돈 벌 수 있는 것은 스팀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스팀가격의 상승은 우리 kr 코뮤니티의 능력 밖이다. 따라서 스팀가격 상승에 한국 kr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저 열심히 즐기다가 때가 되어서 스팀가격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빼고는 말이다.

그러나 항상 가능성은 존재한다. 무능한 사람은 유에서 무를 창출하고 유능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출한다. 한참 전에 스팀잇 내에서도 무한한 사업의 기회가 존재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사람이 모이면 사업의 기회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누가 그것을 이용하는가에 달려 있을 뿐이다.

최근 kr-market이라는 서비스가 생기고 한동안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 그런 시도도 매우 좋은 듯하다. 처음이라서 그렇지만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히고 물건들도 다양해지면 꽤 괞찮은 서비스가 될 것 같다. 필자는 참가해 보지 못했다. 경매방식으로 진행되던데 방식도 까다로워서 나같은 사람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기 힘들었다. 보팅파워가지고 깍아 주기도 하는 것 같던데 그것이 어떻게 작용되는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계타는 듯이 여러 사람이 모여서 보팅파워 합쳐 물건값 할인 받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다.

스팀잇에서 가장 좋은 사업의 기회는 스팀잇에 올라온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스팀잇이 1년정도 되었으니 많은 글들이 올라왔다. 시간이 가면서 좋은 글들도 늘어난다. 특히 개인의 심정을 진솔하게 다룬 글이나 여행기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암호화화폐에 대한 좋은 소개의 글도 있었다. 그런 글들을 잘 모아서 편집해서 발간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하여 「스팀잇 코리아 출판사」가 되시겠다. 스팀잇 동지들 사이에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서로 좋은 글을 선별해서 주제별로 책을 발간하는 사업도 좋을 듯 하다. 최소한 스팀잇 동지들 사이에서 서로 사주기만 해도 투자금은 나오지 않을까? e-book으로 만들어도 좋을 듯하다. 안목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 해봄직 하지 않을까? 경비는 스팀잇에서 보팅으로 충분히 충당이 가능할 것이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앞으로 밋업도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처음 한 두 번이야 만나서 맛있는 것 먹고 마시면서 친해지면 좋겠지만 계속 그럴 수는 없는 것 아닐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행에 관련된 정보를 나누면서 그 축적된 결과를 성과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스팀잇이 동지들의 집단이성이 발현되고 구현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가 그런 일을 하리라 생각한다.

스팀잇에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인간사란 복잡해서 별의 별일이 다 있는 법이다. 스팀잇도 다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살고 활동하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별의 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분탕질을 치기도 했다. 인간의 마음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 악은 어둠을 좋아한다. 익명이 되면 악이 판치기가 쉽다. 간혹 자신의 가운데 숨어 있는 악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익명이라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이 내뿜은 악의 기운은 결국 자신들 파멸시킨다. 어둠 뒤에 숨어서 남을 내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그 어둠의 뒤에는 자신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심연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1. 스팀파워 임대에 관해서

스파임대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 조작하는 과정에서 임대해주었던 스파를 스레기통으로 보내는 실수가 있었다. @hunhani님께 임대해주었던 것은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소시키고 말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marginshort님과 @sesangsokuro님에게 임대해드린 스파는 임대기간 종료와 함께 회수를 했다. 두분다 보안관 역할을 하시느라고 고생을 하셨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두분의 노력 덕분에 스팀잇에서 표절과 같은 문제는 많이 해소된 듯하다.

그동안 스팀잇 생태계를 지키는데 스파임대를 했다면 앞으로는 콘텐츠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데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그런 측면에서 kr-science에 먼저 스파임대를 했다.

이번에 회수되는 스팀파워는 좀 더 소프트한 콘텐츠를 작성하는 분들에게 위임하고자 한다.

여행이나 육아같은 콘텐츠를 작성하시는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 주로 여성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여성 밋업에 참가하시는 분들께 스파를 위임하려고 한다. 모두 2만개이다.
밋업에서 정해주시는 대로 위임토록 하겠다. 임대프로그램 베젤에서는 개수가 너무 작으면
입력하기 어려우니 최소 1000개 단위로는 해주셔야 한다.

이번 밋업에서 임대하는 스파는 무상이며 기간은 2달이다.

스팀잇이 지리한 장마와 같은 분위기이군요. 다들 홧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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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출근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고 전철을 기다리고
기다림의 시간에 점점더 익숙해 집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친구와 수다를 떨듯 그렇게 그렇게 스팀잇을 즐기면서
기다리면 되겠지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제 생각엔 그리 멀지 않은 듯 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몇몇분이 밋업을 장려 혹은 권유하는 걸 우려스러워 하시지만, 그건 우려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필요하면 밋업에 나가면 되는 것이고, 필요가 없다면 그냥 친구들 만나러 가면 되는 겁니다. 대부분의 스티미언 분들이 성인이기에 이정도 판단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정신적 만족 때문에 밋업에 참여하고 있고,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스팀잇이 있기에 스팀잇에 글을 씁니다. 만약 없었다면, 집에 있는 노트에라도 글을 썼겠죠. 현 상황이 좋지 않음은 분명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습니까...

@issaclab님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

ㅎㅎ

욕심을 버리고 그냥 개인적인 일상을 꾸준히 올리는게 답인거 같네요. ^-^
다들 화이팅 입니다!

✈ 올드스톤님처럼 끊임없이 스팀잇의 발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스팀잇이 자리잡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컨텐츠들이 많이 생겨야 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여성 스티미언 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 ㅎㅎ

밋업하면서 소통하는 게 더 끈끈해진거 같네요~
활동도 더 활발해지고요~
여성밋업 이후로 더 활발해진 스팀잇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두요

안녕하세요 oldstone님 오늘도 아들녀석과 이른 새벽부터 농구장에 왔습니다. 다른 학교 팀 경기가 진행중이네요 초딩경기치고 실력차가 엄청나네요. 19대100 입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특출나게 큰 아이가 한명있네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건 큰 복인듯 합니다. 그저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하는것 밖에는 그리 크게 할 게 없지요. 감사합니다. 느낌8 숫자가 들어가 있네요 혹시 다른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ㅎㅎ

읔 오타입니다

아 네 ㅎㅎ 인간적이셔서 좋습니다 ^^

저도 처음에 뉴비로서는 보상체계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꾸준히 글을 쓰고, 또 어떻게 노력해서 쓴 글에만 보팅이 크게 되어서 점점 더 노력하는 글을 쓰는 중입니다. 스파가 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스파업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구요~! 여러 사람들의 스팀잇 kr 커뮤니티를 관리, 감독자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건설적인 커뮤니티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자가 승리자가 되겠지요

스팀 가격도 그렇고, 그리고 어제 일련의 이슈도 나름 지근 거리에서 겪다보니 하루종일 맘이 심난하네요.
말씀대로 좀 더 소프트한 쪽으로의 파워임대 진행이 스티밋 활성화에 효과적일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스티밋의 글을 올리는 진입장벽(?)이 다른 sns에 비해 좀 독특한 뭣인가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하고, 편안한 글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진입장벽도 기회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올드스톤님 짱짱 입니다~^0^/
저도 어제 익명의 글로 일어난 일들때문에
우려스러운면이 많더라고요
익명으로 사실여부가 됐든 아니든
한사람의 사생활이 파헤쳐지고
과거를 헤짚히고다니고 한다는것도
너무 끔찍한 일이기도하고요
예를들어 거짓으로 글을 그렇게 올리는
상황이 와도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안믿을텐데
피해자가 자신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무심코 남의 일이라고 지나치기에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한다면
나는 대상이 아니니까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일 인듯합니다 ㅜㅜ

쉬운 일은 아니지요
모른 척 하기도 어렵구

스팀잇의 현재 모습과 이후 방향에 대해 요즘들어 복잡한 생각이 많은데 조금은 생각의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성 밋업 참여자 분들 축하 드리고 싶네요.^^

저두요
여성분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예 스팀가격이 뭔지도
모르면서...
처음엔 눈팅하고.글올리고 그게 조아서 시작한 뉴비라 가격에는 신경쓰지않고 다만 컴을 잘 다룰줄몰라 요즘은 다른 잇님들의 글을 열공하면서 메뉴얼도 익히고 내면의 앙식도 좀 쌓아가고 있네요!!
오늘 님의글 잘읽고 엄지척에 👍 풀보 할께요.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밋업은 못가지만 멀리서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홧팅입니다

'나는 글을 쓰고 싶다' 여기서 부터 감명을 받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llo @oldstone, need your support.
visit this link, thanks.
https://steemit.com/life/@rabeel/daily-positive-dose-1

스팀잇을 하면 할수록 이곳도 작지만 다양한 인간사를 볼 수 있는 똑같은 세상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저렇게 많은 것들을 이곳에서 흘려보내며 정붙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기념비적인 날로 세워주시는 감사를 무엇으로 드려야 할지요~? 언급해 주신 모든 말씀 귀하게 담고,
제대로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저
즐거운 스팀잇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잇에서 kr태그가 순위가 떨어지는 것이 지금 상황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부터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그런가요?
분발해야 하겠는데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생소한 문화가 있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늘 격려의 보팅 고맙습니다.

진솔하신 마음에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스팀잇 가입하고 2주일 정도 지나고 제 보상금액이 계속 줄어드는 걸 보면서 '누가 내 글에 다운보팅을 했나... 글을 자주 올렸다곤 해도 다운보팅될만한 글을 썼던가...'하면서 우울해했던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그냥 스팀가격이 떨어졌던거더군요. 가상화폐의 침체기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해서 그런지 보상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글들을 보는 것은 보상 그 이상의 가치가 있죠.

저도 스팀잇을 통한 가능성은 많다고 생각하며 그 중 하나가 oldstone님께서 말씀하신 출판사라 생각이 됩니다. 이더리움의 발전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처럼 스팀잇도 그런 부분을 발전시켜나간다면 더 많은 사람이 접하게 되고 들어오게 되겠지요.

참으로 공감가고 의미 있는글 입니다.. 스팀잇이라는 본질과 스팀잇 생태계의 솔찍함을 하나하나 잘 집어 주신것 같습니다..

요 몇일 어지러운 분위기 또한 스팀잇 kr커뮤니티도 이제 내공이 쌓였는지 순식간에 많은분들의 관심과 노고로 정리되가는 모습이.. 이제 정말 더욱 성숙해져 가는구나 싶습니다.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과 어른아이처럼 때쓰는건 정말 큰 차이가 있죠..

고맙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좋은 말씀들이네요.^^
가상화폐시장이야 어찌되었든 중심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일,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일에 더 매진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 찬 바람은 언제나 불기 마련이니까요.^^

스팀잇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제 관심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스팀잇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다양한 군상이 모여 있지 않나 합니다.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바람 잘 날은 없지만 계속 발전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저는 스팀 가격을 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요즘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스팀파워 500을 목표로 80% 정도 채워서 그것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ㅎ
언젠가는 지금 쌓아놓은 스팀이 보람을 느끼는 것이 되리라 막연하게 믿고 있습니다. ㅎ

가장 훌륭하시네요

올드스톤님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특히나 여행이나 육아같은 곳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이야기를 쓰고 있는 스티미언으로서 너무 반갑네요 ㅎㅎ

저는 오래전 예약해놓은 발리 여행을 취소할수가 없어 오늘 여성스티미언 밋업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스티미언님들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나 꾸준함은 최상은 아니더라도
상의 위치는 유지시켜주죠.
얻을 게 적다고 생각되면 줄이고
그렇지 않다면 혹은 앞을 더 좋게본다면
늘이고.. 그런식으로 조절해가길 바랍니다.

고민거리를 많이던져주시는 좋은글이네요. 잘읽고 갑니다!

인생은 좋을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인생이 힘들때 초인적인 힘이 나오듯 스티밋도 힘들때 스티미언분들께서 더 좋은 방향으로 스팀잇이 발전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밋업을 다녀오고 가장 좋았던 점은 터놓고 스팀잇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거같아요. 사실 주위에 이런이야기하면 다들 무슨 다단계 보듯이 하는터라 이야기 할 사람도 없었는데 밋업가서 정말 속 시원~하게 이야기했습니다ㅎㅎ그리고 정말 제가 너무 모르고 있구나 열심히 배워야겠다라는 도전도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밋업은 완전 강추! 합니다.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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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보상수익이 적다고 한탄하기 이전에,
스팀잇의 생태계 특성과, 그 안에서 어떻게 해야만 보상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전략적 방법을 각자가 연구해서 실행을 해야 하는 것이지, 그냥 편안하게만 기다리는 식으로는 얻어지는 것이 없겠지요

밋업에 참석하는 것은 마치 MT에 참석하는 것과 같은지도 모르겠네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남에 탓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누가 뭐래도 자신의 발로 걸어가는 것인데요.
커뮤니티에 뭔가 또 시끄러운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이번것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네요.
스티밋이 몇 달사이에 많이 변했네요..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당장 스팀 가격이 다운되어 활동을 줄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긴 해요.
아무래도 스팀가격이 올라가 보상이 늘어나면 다시 유입이 늘어나기도 하겠죠.
스팀 커뮤니티 자체로는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으니(현재 38만명이네요), 전체 풀이 늘어나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KR 사용자들은 활동이 침체되기도 하고 유입도 줄어든 느낌입니다.

이럴떄일수록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말고, 간결하게 생각을 하려고 해야 할 ㅓ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옵니다. 돌고 도니까요 ㅎㅎ

여행이나 육아같은 컨텐츠에도 무상으로 스팀파워를 임대해 주신다고 하니 저 같이 애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무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kr-baby 같은 경우에 작가보상이 작은분들도 글을 꾸준히 쓰시던데 그런분들께 동기부여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럴줄 알았음 저도 무리해서라도 참석하는 건데 아쉽습니다~^^;;;

항상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또한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허헠ㅎㅎ 그래서 요즘은 해탈하면서 꾸준히 컨텐트 이어가고 있습니다ㅎㅎ
언젠간 대박이 터질길 바라면서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직 많은 것들을 잘 모르고 있다보니 새로움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oldstone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전혀 죄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oldstone 님께서 더 당황하시고 걱정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스팀잇 콘텐츠 내용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스팀잇 전체 커뮤니티가 발전하는 근간인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에 힘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스팀잇에서는 왕도가 없다. 얼마나 지속하는가만 있다.

무척 공감가는 글입니다. 특히 위의 말씀은 더더욱이요.

굳이 통계를 뽑지 않아도 심지어 6-7월의 폭풍 시세하락기 보다도 훨씬 사람들이 적어진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상을 전혀 비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그와는 별개로 암튼 그냥 계속 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상의 문제일뿐 스팀잇의 밝은 미래는 너무 확실하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상대적 보상을 비교하건, 절대적 보상에 슬퍼하건 누군가는 아랑곳 하지않고 꾸준히 하고, 스팀잇은 그냥 계속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최고는 아니지만 적어도 최선은 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드스톤님의 스팀의 성장을 바라시는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해졌습니다.
먼저 갈고 닦아 가신그길 잘따라가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이왕이면 익숙한 사람에게 보팅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 마음인것 같아요ㅜ 저도 그러고 있네요><

저는 즐겁게 기다려보려고하는데 힘드네요 ㅎㅎㅎㅎ

스팀잇은 다른 SNS와는 정말 사뭇 다른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7 years ago (edited)

좋은생각입니다. 스팀잇의 좋은글들을 모아 출간하는 것, 저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글들은 나중에 개인한테 소중한 기억이 될테니까요, 더 크게 나아가 좋은 글들을 선별해서 출간을 한다면 경비를 떠나서, 여러사람들에게 소중한 재산이 될듯합니다. 말씀하셨다 시피 이곳에 글잘쓰신분들 꽤 많은 걸루 알고 있습니다. 군대서 '좋은생각' 이라는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스팀생각' 등등^^
좋을 꺼같습니다.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팀가격을 폴로와 코빗에서도 맞추었으니, 다시 가치를 올리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최근 10만사토시를 못넘기고 주저않아 스팀잇 열정이 그떄부터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중국 당대회도 빨리 마무리되고, 2017년 년말까지 정상적인 스팀가치를 인정받아 대중적인 스팀잇이 되었음 합니다.
아직 가야할 길과 정리될 것들이 조금 남은것 같습니다. 소액 투자자로써 마음만 급해집니다. ^^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스팀일에는 참 멋진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블로그도 좋으신분들이 많지요. 꼭 스팀잇이 아니더라도 좋은분들이 많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환경과 처지에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전 좋은분들이 많이보이네요. 다음에는 외국에서 외화벌이하는 스티미언들에게도 스파 임대프로젝트 부탁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