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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연구］- 남녀갈등

omanaa (50) in kr • 7 years ago (edited)

장자연이 당해도 쌌다! 라는 말을 한것은 아니고 사회가 힘의 질서하에 가고있다는 것을 말하려고 넣은 것인데 부주의하긴 했나보네요~근대 뭐 사실 항상 반론은 달리니까요.

장자연이 불쌍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고 함부러 사람을 그런 자리에 올려놓고 인기를 얻게끔 한 주변 환경이 문제였다는 것이지요.

7 years ago by omanaa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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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onder (44) · 7 years ago

'함부로 사람을 그런 자리에 올려놓는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장자연씨가 스스로 연기자가 된게 아니라 남이 시켜서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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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naa (50) · 7 years ago

여기자든 누구든 혼자 되는 법은 없으니까요. 주변의 뒷바라지와 사회의 받침이 되어줘야하죠.

혼자 연기자가 된게 아니니까요. 연기자뿐만 아니라 지식인 기업가 어느자리에서든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느 자리에 올랐을 때는 그 자리에 있음으로써 갖는 영향력과 경제, 그리고 그 자리에 있음으로써 접하게되는 환경과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나 아무자리에 앉히고 키우면 사회에선 사고가 일어나죠. 그게 누구의 어느 자리이든지 말입니다. 사회의 책임이다...이 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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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onder (44) · 7 years ago

그런 의도를 게시글에도 풀어서 써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렇게 글을 쓰신다면 언젠가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다뤄보시는건 어떨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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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naa (50) · 7 years ago

제가 무작위로 질문받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 질문이 들어온다면 미투운동도 다루게 되겠죠, 원래 게시글은 뇌피셜입니다. 혼자쓰니까요. 이런식으로 반론들을 받아들이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제 문체도 차차 순화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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