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의 두서없는 히말라야 여행기 #02

in kr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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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로 날아와서, 네팔의 중심가 타멜에서 이틀을 지냈어요.

오랜만에 느끼는 네팔의 향기라 옛기억이 떠올랐어요.

트레킹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네팔의 루클라(2,840m) 로 이동을 해야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이 있는 루클라로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합니다. 루클라 공항의 활주로가 500m 정도로 짧아서 날씨에 따라서 비행기의 결항이

굉장히 잦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 불안해하며 기다렸는데, 다행히 무사히 도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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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는 16명 정도만 탈 수 있었고 저는 창가 자리에 앉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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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 루클라 공항입니다.

활주로가 짧은게 느껴지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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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서 함께 차를 한잔 마시고 고생길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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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시작이네요 안전한 여행 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여행포스팅은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트립스팀 https://kr.tripsteem.com/ 에 올리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억의 선로를 따라 여행을 되짚어 보는 것도 참 의미있는 일이죠. 🙃

아..!! 초보라서 몰랐네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